경상북도의회 박홍열 의원(영양)은 도내 산림자원의 잠재력을 발현하여 관련 산업을 육성·지원하기 위하여 「경상북도 산림자원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산림자원 육성·지원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와 육성계획 수립, 지원사업 및 재정지원, 기술개발 및 보급·확산등을 규정하였다.   산림과학원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산림은 약 221조 원의 공익적 가치가 있으며, 이를 국민 1인당으로 환산하면 연간 약 428만 원의 혜택을 모든 국민이 누리고 있다고 한다. 한편, 경북의 임업인은 약 4만 3천명으로 전국 23만 여 명의 19%에 달하며, 전국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치하고 있다. 또한 산림조합원도 약 15만 여 명으로 전국 35%에 달한다.   박 의원은 조례제정 취지를 설명하며 “경북은 전체 면적의 약 70%인 130만 ha의 산림을 보유하고 있으나, 산림자원의 가치에 비해 활용도가 낮은 실정이며, 수년째 대규모 산불이 반복되어 소중한 산림이 잠식되고 있는 안타까운 실정”이라면서 “산림자원의 잠재력을 발현하기 위해, 관련 분야를 육성ㆍ지원하여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야 한다.”고 조례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홍열 의원은 현재 농수산위원회 위원으로 농민소득 증대로 부자되는 영양을 만드는데 역량을 집중하면서, 도의회 정책연구위원, 지방소멸대책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10일 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를 통과한 조례안은 22일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최종편집:2025-08-27 오전 12:2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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