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월면은 3일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월면 고추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일월면사무소, 농업축산과, 재무과 직원 25명은 최근 구인난과 고령으로 일손이 부족한 섬촌리 장 모(남, 70세)씨 농가에서 고추 심기를 도왔다.   일손 돕기를 지원받은 장 모 씨는“올해 일손 구하기가 힘들어 농사에 지장이 있었는데 영양군 직원들이 힘을 보태주어 정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박천석 일월면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바쁜 업무 가운데서도 일손 돕기에 참여해준 직원들께 고맙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일월면 곳곳에 온정이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종편집:2025-08-27 오전 12:2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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