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지역 영덕 향우 골프 동호회인 예주골(회장 전원석)의 4월 월례회가 경기도 광주 오포에 있는 강남300C.C에서 지난 4월 28일 13시에 정회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날의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티오프를 했다.   이번 월례회엔 한의사로서 치매와 파킨슨 그리고 당요에 관한 탁월한 의술로 정평이 자자한 강석만(60세) 원장과 젊은 층 회원 중 가장 골프 실력이 좋은 김준섭(54세) 회원, 그리고 먼 길을 마다않고 남다른 열정을 보여준 권용호(54세) 회원까지 자리를 빛내주어 어느 때 보다 한층 젊어진 예주골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간 허리통증으로 월례회에 자주 참석을 하지 못했지만 장모 상례에 조문해 주신 회원들에 대한 답례로 100만 원을 협찬한 박연대(59세) 회원은 170M의 파3홀에서 5미터에 근접하는 샷으로 니어리스트가 되었고, 최근 권정원 총무가 근무하고 있는 에이준 재활의학과 의원에서 재활 치료 프로그램을 접목 받고 있는 정영준(54세) 회원은 통증 없는 밤이 너무 좋다며 275M의 비거리를 기록하며 치료의 효과를 반증해 보여줬으며, 초절정 고수임을 입증하듯 김준섭 회원은 핸디를 감안하지 않고 싱글핸디의 성적을 기록하였고, 74타를 기록한 전원석 회장의 성적도 있었으나 동일한 상을 1년 내에 중복 수상할 수 없다는 내규에 따라 김준섭 회원이 예주골 4월의 최저타 상인 메달리스트가 되었다.   잠시의 슬럼프를 거쳐 이번 달에 본인 핸디에서 무려 8언더를 쳐서 4월 우승의 영예를 차지한 정영한(59세) 회원은 부상으로 수여 된 20만원 상당의 상품을 받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매월 회원들을 위한 간식을 챙기기에 온 정성을 다하는 박진숙(61세) 회원은 이번 달에도 과일과 음료 그리고 수제 떡까지 챙겨와 후배들을 챙기며 흐뭇해했고 그런 후의를 입은 후배들은 연신 감사 인사를 올리며 즐거워 했다.   예주골은 매월 4주차 금요일에 정기적으로 월례회를 하는 재경 향우 골프동호회인데 이 모임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 연락처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회장 전원석 010-5442-8822 ◆총무 권정원 010-5251-5484 ◆밴드:https://band.us/band/75441915#
최종편집:2025-08-27 오전 12:2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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