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초등학교 총동창회 2023년 제12차 정기총회 및 동문 축제의 한마당을 지난 29일(토) 모교 운동장에서 200여 명의 전국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 되었다.
박병호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재학생들의 재롱 잔치가 있었고, 권오량 명예회장의 개회선언에 동문회기가 입장하고 국민의례가 있었다.
제12차 정기총회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 군의원, 초창기 동창회 결성에 열정을 다한 남호기 추진위원장, 이재경 고문, 권한걸 고문, 역대 회장 등, 남영길 재경 동문회장, 김영달 재구회장, 박광걸 재포 동문회장, 권용걸 고향 동문회장 소개가 있었다.
이어 이중형 회장이 재학생에게 장학금 전달을 하였고, 권오량 명예회장, 권용걸 직전 사무국장께 전 동문들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와 공로패 전달이 있었다.
이중형 회장은 창수초등학교 인천분교 발전에 애쓰신 노병년 교장 선생님과 교직원 여러분들과 전 동문들이 모교 사랑에 대한 열정과 동문회를 발족시킨 남호기 추진위원장, 김동선 초대 회장을 비롯해 역대 회장님들의 노고에 대한 깊은 감사를 전했다. 또한 4년전 총동창회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평소 마음에 담아 두었던 부.울.경의 지역동문회 창립을 여러 차례 추진하려 했으나 코로나로 인해 뜻을 이루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고 했고 임기동안 보내주신 성원을 가슴 깊이 간직하겠으며 후임 회장을 도우면서 동문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이 인천초등 총동문회 제12차 정기총회를 축하했다.
노병년 교장이 격려사에 1938년 개교 이래 2,300여 명의 동문이 배출되어 사회 일원에서 맡은바 소임을 다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인천초등학교 본교 교장으로 근무하게 되어 자부심을 가지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남호기 동문회 초대 추진위원장이 총동문회를 발족한지 24년의 세월이 흘러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준 후배 동문 여러분들이 자랑스럽고, 선.후배가 만나 옛정을 나누고 이로 인해 동문회가 한층 성장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권용걸 감사는 감사보고에 수입, 지출이 적정하게 표시 되었으며 사무국장이 제출한 제반 증빙 서류에 상이함이 없음을 보고했다
이어 차기회장 선출 및 감사선출에 백상인 전 재포회장이 차기회장으로 박수로 추대 되었고, 감사에는 관례상 현 박병호 사무총장과 남춘희 동문이 감사로 선출 되었다.
이어 이중형 회장이 백상인 신임 회장께 회기 이양을 하였고, 신임 백상인 회장이 수락하여 총동창회 회장으로 취임하였다.
백상인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중책의 자리인 만큼 임기동안 총동창회를 위해 열정과 정열을 불태우겠다고 했고 임기동안 헌신봉사하며 친목도모와 총동창회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소신을 밝혔다.
점심 식사와 함께 기수별 노래자랑과 장기자랑으로 축제 분위기는 뜨겁게 달아올라 호연지기 옛 동무들과 추억을 가슴에 묻는 뜻 깊은 축제 행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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