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농정과 축산팀에는 방역팀이 따로 구성이 되어있지 않다. 이런 상황은 울릉군을 제외한 도내 22개 시·군 중 영덕군과 울진군만 유이하다. 이때문에 각종 동물 바이러스가 발생하면 방역에 차질이 빚어지는 것은 자명한 현실이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에서도 지난 2017년부터 방역팀이 없는 영덕과 울진군에다 원할한 방역 업무 수행을 위해 방역 전담팀을 구성하라고 지시한 바 있지만 아직 영덕군이나 울진군은 여러가지 이유로 전담팀 구성에 난색을 보이고 있다.   영덕군 자치행정과 이현숙 과장은 "현재의 영덕군 인력 상황을 보면 정원대비 결원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라 인력 운영이 어렵지만 올해 조직진단을 통한 방역팀 구성을 검토해 차후 개선 방안을 내 놓겠다."고 말했다.   현재 농정과 축산팀은 총 6명이 근무를 하면서 팀장은 축산방역팀 업무전반, 거점소독시설 및 동물보호센터 관리감독, 축산 단체 관리를 맡아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그 아래로 주무관 5명이 축산업허가(등록)제, 한우지원사업, 학교우유급식, 양봉업등록, 양돈·양봉·양계 등 기티 가축 업무와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업무, 국도비 방역사업, 가축 방역 약품 지원, 동물 병원 지도감독, 공수의·공무직관리, 살처분보상금, 대가축·중소가축·기타가축 방역업무, 방역예산, 무허가 축사 적법화, 조사료 생산지원, 친환경 축산지원, 축산 신산업(ICT, IOT), 축사시설 현대화, 동물 보호  복지 업무, 유실 유기동물 관리, 살처분 보상금, 공중방역 수의사·공중방역 수의사·공동방제단 관리, 대가축·소가축·기타가축 방역업무, 공중방역 수의사 수의사, 조류인플루엔자, 브루셀라, 결핵, 기타 가축 방역, 축산차량 등록제 관리, 축산물 이력제 등을 수행하면서 혹여 지역에서 전염성 가축 질병이 발생하면 그야말로 혼돈에 빠질 수밖에 없는 처지다.   지난 2010년 발생한 구제역에서 나타난 방역의 중요성을 깨닫지 못하는 영덕군의 유비무한이 논란거리다.
최종편집:2025-08-27 오전 12:2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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