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26일부터 관내 사과·배 재배 농가에 긴급으로 과수화상병 5차 방제 약제 공급을 시작했다. 올해 초에 과수화상병 사전방제를 위해 동계기 1차, 개화기 2~3차, 생육기 4차 약제를 이미 배부하였으나, 최근 인접 시군인 안동, 봉화에서 과수화상병이 신규로 발생됨에 따라 관내 사과·배 재배농가에 긴급하게 5차 약제를 배부하여 빠르게 사전 예방이 이뤄지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 과수화상병은 식물방역법상 검역병해충으로 지정된 금지병해충이며,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사전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과수화상병의 대표적인 증상은 꽃이 마르고, 우윳빛~갈색빛 세균 침출액의 유출이 나타나며, 잎자루를 따라 갈변 및 어린가지가 갈고리 모양으로 휘어 전체적으로 봤을 때 마치 불에 탄 듯이 마른증상을 보인다. 이번에 배부되는 과수화상병 5차 방제 약제는 작물의 방어기구를 유도하는 살균제(차1, 아시벤졸라-에스-메틸 입상수화제 50%)로 병원균의 침입과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이윤칠 소장은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을 위하여 “5차 약제를 수령 시 긴급히 살포를 부탁드리며, 화상병 의심되는 증상을 발견할 경우 지체없이 영양군농업기술센터(054-680-5270~2)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종편집:2025-08-27 오후 07:5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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