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의 이농현상으로 젊은이들이 대부분 떠나고 노인 부부들만이 살다 사망을 하면서 방치되는 농촌 빈집들이 해마다 늘어나 농촌 환경을 저해하고 있다.   이들 빈집들 중 일부는 자녀들이 제사나 명절 및 휴가를 맞아 함께 모여 가족애를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정비를 하면서 유지되고 있지만 대부분 빈집들은 관리 손길이 없는 흉물로 방치가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전국의 기초단체들은 정비나 철거를 위한 일정 부분 예산을 수립해 지원을 하고 있지만 수립된 예산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2022년 현재 전국의 농어촌 빈집은 6만 6,024채이며 2021년 현재 기초 자치단체들의 빈집 관련 예산은 평균 1억 6,000만 원에 불과하며 영덕군의 경우 같은 해 4,700만 원이던 것이 올해는 7,800만 원으로 획기적인 올려 편성을 했지만 여전히 타 시·군에 비해 낮은 예산으로 정비의 활기가 떨어진다.   물론 영덕군은 이제껏 100만 원의 낮은 예산을 지원해줌으로서 지원자가 정비를 기피하는 사례가 많자 김광열 군수가 정비 가구당 200만 원을 지원함으로서 빈집 정비를 하는 가구가 늘어날 조짐도 보인다.   빈집은 물론 폐가에 대한 정비에서도 적극적인 행정력을 동원해 정비함으로서 영덕의 경관을 아름답게 예방함과 동시에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덕군의 현재 빈집 현황은 약 1,000호로 추정되고 있으며 해마다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최종편집:2025-08-27 오후 07:5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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