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이 14일부터 8월 6일까지 군립청송야송미술관에서 지역작가 초대전시회 ‘묵향을 찾아 여기 머물다’ 展을 개최한다. 청송군종합시설관리사업소와 (사)청송미술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군립청송야송미술관과 심상흠 작가, 심연희 작가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청송 지역 내에서 활동 중인 미술 작가들이 소속된 (사)청송미술협회와 함께 마련하였다. 지역 문화예술 작가들의 예술혼이 담겨져 있는 미술 작품들을 야송미술관에서 선보임으로써 지역민들에게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관광객들에게는 청송의 우수한 문화예술 역량 수준을 적극 알리기 위해 열리게 되었다.   초대작가로 참여한 심상흠 작가는 청송 출신이자 고향에서 교육자로 청송의 미래를 위해 헌신했다. 도평초등학교 교장으로 퇴직한 후에는 한국미술협회 및 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써 미술과 문학을 넘나들며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예술인이다. 심상흠 작가와 함께 초대작가로 참여한 심연희 작가 또한 평소 서예와 문인화에 대한 조예가 깊어 경북서예전람회 청송지부장 및 이사를 역임하였고, 현재 청송초등학교・청송문화원・묵림회 등에서 서예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지역의 미술 발전을 위해 학생들과 군민들이 우수한 문화예술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헌신하고 있는 대표적인 작가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 지역 문화예술 작품이 가지고 있는 전통과 멋을 느끼면서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활동이 더욱 활기를 띌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청송군의 아름다운 문화예술을 통해 희망이 넘치는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편집:2025-08-27 오후 07:5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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