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영덕군지회는 지난달 28일(금)에 포항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제 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상북도 대표선수 선발전에 참석하였다.   복지지원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슐런 수업은 중증장애인시설 사랑마을 4명, 지체회원 16명으로 총20명이 수업을 받고 있으며, 그 중 15명(사랑마을 포함)이 대회에 참석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했지만 아쉬운 점수로 예선전에 그쳤지만 참가한 것에 의의를 가지기로 했다.   2014년 국내에 첫 도입된 슐런은 길이2m, 넓이36cm의 나무보드(슐박)에 1~4점까지 점수가 부여된 4개의 관문이 설치돼, 이 관문에 지름 5.2cm의 퍽(나무원반)을 넣는 경기로 조정력과 집중력을 요구하는 남녀노소,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생활스포츠이다.    사랑마을 인솔자는 회원들이 외부적활동을 통해 사회적 자립, 타인과의 이해소통법을 익혀가는 시간이 되었다고 하였으며,  본 지체 김효탁회원은 상호교류 속에 라포관계가 형성되었으며, 더 열심히 연습해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영덕군지회 김대환지회장은 슐런이라는 스포츠를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타유형의 장애를 이해하고 바라보는 관점과 시각 차이에서 오는 의사소통을 인지하며 모두가 하나라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고 있는 것이 대회 성적보다 더 값진 성적이라고 전했다.
최종편집:2025-08-28 오후 06: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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