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영덕 향교 대강당에서 한반도 평화 통일을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평화통일을 기원하기 위해 UDF 실행위원과 평화대사협의회, 남북통일국민연합, 산수원애국회,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등과 함께 영덕통일대장정 실행위원회 중심으로 개최됐다. 　 이날 `신통일 한국 피스로드 2023 영덕통일대장정 행사에 함께한 영덕군민들과 회원 분들은 `충혼탑 걷기대회` 및 헌화, 피스로드 종주기념 싸인회와 다채로운 행사를 통하여 통일 한반도 평화를 위하여 힘을 모았다. 　 영덕지부장 "나까하라 마유미"는 환영사를 통해 " 정전협정 이후 70년 동안이나 남북의 정전사태가 되어 지고 있는 상황을 안타까워하며, 지역민 모두가 힘과 뜻을 모으면 통일된 한국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지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지역구 의원인 김희국 국회의원은 축전을 통해 "One Korea 피스로드 2023, 영덕군 통일대장정 및 충혼탑 걷기대회 행사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코로나19와와 폭우에도 불구하고 지구촌 평화이상과 통일비전을 알리려는 참가자들의 열정과 노력에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내용을 전달 했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전 영덕군 김미자의원은 축사에서 "남북에 평화가 정착되고 궁극적으로 통일 한국이 되기 위해서는 모두가 끊임없는 노력이 계속된다면 변화의 바람이 거세게 일어 통일한국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했했다. 　 이어 김응룡 상임고문의의 대회사와 이정문 경상북도 UDF 회장의 특강 강의, 이상운 상임위원의 만세삼창을 끝으로 `One Korea 피스로드 2023, 영덕군 통일대장정 및 충혼탑 걷기대회 행사를 뜻 깊은 자리로 마무리 됐다.
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28 오후 06:48:52 로그인 회원가입 기사쓰기 전체기사보기 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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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영 기자 ipc11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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