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에서 기아자동차에 근무하는 이규식씨와 영덕에서 봄날 꽃집을 운영하는 이수정씨의 1남 1녀 중 장녀인 윤송(사진 만15세)양이 8월10일에서 8월14일 까지 중앙대학교 아트센터에서 개최된 `2023탄츠올림프아시아 국제무용콩쿨`에서 그랑프리(전체 대상)를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탄츠올림프아시아 국제무용콩쿠르는 세계인의 무용올림픽으로 입지를 다진 `탄츠올림프베를린 국제무용콩쿠르`의 아시아권 대표선수를 선발하는 대회로 매년 일본, 중국, 홍콩 등 아시아 10 여개국의 유수 무용 단체 및, 학교들이 참여한다.   이윤송 양은 5살때 다리 교정을 위해 강구에 있던 발레 학원에 문을 두드렸고 학원 선생으로부터 재능을 확인받고 특히, 자신도 발레를 좋아하면서 발레에 본격적으로 입문하게 되었다.   이후 영덕초등학교 시절 영남권에서 1위를 독차지 하였고 졸업과 동시에 좀 더 넓은 무대에서 배움을 갈망하다 부모님들의 보호 아래 서울로 상격하여 발레에 집중하였지만 영덕여자중학교 입학에 따른 학업과 병행한 발레 연습이 차질이 있다는 판단에 따라 거처를 서울로 옮기고 발레 연습에 집중했다.   이런 노력으로 각종 국내 대회를 석권하고 지난해 2022 IBGPS싱가포르 국제발레콩쿠르 2등 수상과 함께 영국 로얄발레스쿨 스칼라쉽을 받아서 발레유망주로 주목받아 왔고 최근에는 2023코리아국제발레콩쿠르에서 2022년에 이어 2년연속 은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과 스펙을 만들어 가고 있다.   오늘도 서울과 영덕을 오가며 딸을 챙기는 어머니 이수정씨는 "제대로 뒷바라지도 못 해주는데 좋은 성적을 내어주니 대견하고 미안합니다. 열심을 뛰어넘는 노력으로 윤송이의 꿈을 꼭 이뤄냈으면 합니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2025-08-28 오후 06: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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