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확산의 주요 매개체로 개신교 시설이 주목되면서 지역 내 종교시설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일단 지역 내 등록된 종교시설로는 154개소가 운영이 되고 있으며 이중 교회 80개소, 사찰·암자 64개소, 성당 3개소, 기타 7개소 등이다.   이중 교회 1개소가 사랑제일교회와 연관된 8·15집회 이후 집단 발병이 되면서 지역사회도 존치하고 있는 종교 시설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영덕군은 종교시설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수칙을 준수토록 통보 하고 교회의 경우 예배 시 출입 인원 체크를 하고 있고 대부분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기본적인 예방 수칙도 체크하고 있다.   문제는 기도원이다.   특성상 집단생활이 가능하고 실제 다수의 집단발병의 온상으로 지목되고 있다.   하지만 영덕군은 대부분 교회 시설에 대한 예찰을 밖에서 체크하는데 그치고 기도원의 경우 관심도를 낮추면서 혹 모를 집단 확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영덕군 관계자는 “시설 현황을 체크하려면 교인이 모이는 시간에 해야 하는 만큼 예배 시간에 들럴 수밖에 없고 또 교회 안으로 가려면 교인들로부터 항의를 받기 때문에 멀리서 인원 체크만 하는 실정”이라고 설명 했다. 그러면서 “집단 합숙 시설인 기도원에 대해서는 정확한 내용을 알 수 없다.”는 설명이다.   다행히 지역에서 대형교회와 기도원 역시도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여전히 우려가 높은데 종식될 때까지 좀 더 세밀한 예촬이 요구되는 대목이다.
최종편집:2025-08-22 오전 11: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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