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의 불편함을 무시한 채 책대로 (?) 시공하려던 공무원의 의지가 결국 브레이크에 걸렸다.   본보 (제1091호 2023년 8월 18일 자 3면 톱)에 보도 되었던 영덕 청년회의소 앞 회전 로타리 `왜 이래` 보도 이후 영덕군이 재 시공하면서다.   애당초 영덕군은 "교통관리공단의 규정대로 회전 로타리는 시속 20㎞ 이하로 서행해야 하기에 애당초 시공한 것이 맞지만 주민들의 반발로 개선한 것이다. 더 이상 개선한다면 안 된다. " 며 고집하고 시공을 했는데 본보 보도 이후 다시 시공 (원내 사진)을 한 것이다.   사실 지역에 설치되어 있는 회전 로타리를 20~30㎞ 이상 달리는 차들이 어디에 있는가를 주민들은 반문한다.   현실보다 그저 책에 있는 대로 시공을 하면 편하고 좋을지 모른다.   하지만 누가 봐도 우습고 주민 불편을 끼치며 오히려 사고 위험성마저 높은 상황을 연출하는 시공은 지양되어야 한다.   주민 A모씨(남 66세 영덕읍)는 "회전할 때마다 불안한 청년회의소 앞 로타리를 원칙이라고 시공하는 공무원의 사고가 놀랍다."며 "영덕 사거리 로타리도 당초 해 놓았던 것도 수시로 사고(경계석에 수시로 차량 들이 부딪침)가 남으로 결국 개선한 것을 타산지석으로도 삼지 않는 영덕군 공무원들의 의식이 시급히 개선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최종편집:2025-08-28 오후 06: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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