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도민의 욕구에 부합한 아이템 발굴을 위해 개최된 `2024년 경북행복재단 보건·복지 연구과제 공모전`에서 (재)영덕복지재단(이하 재단)이 우수상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6월 12일부터 7월 21일까지 총 25건의 제안서 가운데, 재단에서 제안한 경북형 "Door to Door" 서비스 지원체계 구축이 최종 선정되었다.     재단 복지사업팀 김애희 팀장은  "이번 연구과제는 노인복지시설 센터장님의 고민인 영덕은 농산어촌 지역이며 지역적인 불편함이 많고 독거노인 병원 동행의 고충을 듣고 고민 중에 공모 제안사업 있어 필요성을 인식하였고 향후 영덕군뿐만 아니라 경북 복지 사업으로 확충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제안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병원동행서비스(휴먼플러스)란 돌봄 가족이 없거나 가족이 있어도 병원에 가기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집에서 병원까지 모든 과정에 보호자처럼 동행하여 지원하는 의료서비스이다.    재단 김애희 팀장은 "무엇보다 작은 기여가 지역사회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현재 초고령화 및 1인 가구의 증가로 돌봄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급변화된 인식변화에 따른 전통적 가족 돌봄 기능이 약화 되고 있으며, 이번 연구과제 제안으로 병원동행서비스가 1인 가구의 사회적 안전망 구축 및 의료 고충 해소,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신뢰 구축 등 의료사각지대의 부족한 부분을 메우고, 단기적 돌봄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공공의료 분야의 보편적 사회서비스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체계가 구축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공모전에서 받은 수상금을 지역사회에 기부 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재단 김명용 이사장은 "연구과제 공모전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이 대견하다"며 "영덕복지재단 성장과 발전을 거듭해 지역 내 복지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종편집:2025-08-28 오후 06: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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