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의 유·무선 전화 및 인터넷 유통·관리 등을 담당하던 포항KT동부지사, KT울진지점 산하, KT영덕분점은 지난 4월까지는 모든 업무가 가능하였으나 현재는 일부 업무만 가능하며 이로 인한 주민 불편을 야기하고 있다.   이러한 현실은 포항KT동부지사가 통합 조직 개편을 통해 통합이 되면서 유·무선 및 인터넷 유통·관리 인력과 조직이 명퇴, 또는 원거리의 타지역 발령으로 사실상 무선전화 개통과 서비스 중심인 `올레 대리점`이 기능을 대신하고 있어 KT에 더 이상 지역 공공기관으로 기대할 것이 없는 상황이 된 것이다.   기존 민영화 체제로 운영된 KT영덕분점은 영덕군 내에 가입자를 감안하면 유·무선 전화 및 인터넷 개통과 유지보수 등 각종 민원 및 서비스를 담당하는 공공기관으로 불릴 만하다.   이러한 기반을 갖추고 있는 KT영덕분점의 통폐합은 군내 통신 기반시설의 서비스 질 하락을 우려하는 지역 주민들의 불안과 불만감을 증폭시키기에 충분하다.   실제로 5월부터 인터넷 명의 변경 및 계약 해지를 하는 경우 포항이나 울진을 가야 업무가 가능하며 "어디서 해야 하는지 막연 하다" 는 등 불편을 호소하는 가입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한 주민은 "KT의 처사는 영덕군 지역에서 유선전화와 인터넷 등 선점할 것 다했으니 볼 일 다 봤다는 식으로 일명 `먹튀`로 밖에 볼 수 없다" 며 "쓰고 있는 KT인터넷과 유·무선 전화를 타 회사로 옮길까 생각하는 중"이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더불어 영덕에서 메머드급 건물을 두고 1~2명이 근무를 하면서 청사의 효율적 운영도 결여한 운영이라는 평가다.
최종편집:2025-08-28 오후 06: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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