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이상호 기자] 무공해 천년 특산품 산 송이의 계절이 도래했다.   영덕군산림조합(조합장 권오웅)에 따르면 지난 18일 첫 수매를 시작했으며 이날 수매량은 82kg를 수매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이튿날에는 첫날 수매량의 절반에 불과한 40kg가 수매되었는데 아직 본격적인 생산 시기가 도래하지 않았다는 것이 영덕군 산림조합 권오웅 조합장의 분석이다.   송이 박사이기도 한  권 조합장은 "예년에 비해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 생산이 늦어지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올해는 생산이 예년에 비해 늦어지고 있는데 이는 송이 포자가 자라기 좋은 아침 기온이 아직 30℃에 육박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올해 향후 송이 생산 전망은 현재 날씨로는 나무랄 데 없다. 비도 충분하다.”면서 “아마도 다음 주가 되면 본격적으로 시작이 되지 않겠냐”는 분석을 내놓았다.    사실 영덕 송이는 전국 생산량의 20%가량이 생산되면서 최다 생산지로 평가받고 있다.   이는 과거 김병목 군수 시절 송이 포자가 형성되는데 좋은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송이 생산지에 대한 대대적인 10년에 걸친 대대적인 산림환경 개선사업을 펼쳤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송이 포자의 활기찬 생성의 조건으로 제일이 풍향과 적당량의 일조량이 원활하여야 한다는 중론이 산림환경 개선사업으로 이어졌고 그 결실이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다. 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영덕 송이가 전국 제일의 생산지로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이제 행정과 생산자가 준비해야 한다는 지적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   한편 영덕군도 전국 최다 량의 생산지에다 해풍을 맞아 육질이 단단한 영덕 송이가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어온 사실에 비추어 올해부터 송이 장터를 확대해 운영하고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축제로 영덕 송이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영덕 경제 활성화를 꾀하겠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영덕 대게와 함께 영덕 송이를 전 국민이 사랑하는 원년으로 기억되길 지역주민들은 기대하고 있다.
최종편집:2025-08-28 오후 06: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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