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벽문학회(회장 김종완) 회원들의 작품집인 「토벽(土壁)」 제20호가 발간됐다. 지난 달 23일 저녁 토벽문학회는 정기총회를 겸한 20호 출판기념식을 고려대 CJ 법학관 5층에서 갖고 자축연을 가졌다. 이에 앞서 같은 날 오후 2시 국회 정현관에서 ‘고향 영덕 사랑 토벽 시문서전’을 가지기도. 이번 제20호 작품집의 표지는 ‘고향 달항아리‘로, 심관 이형수 화가가 맡았다.   이어 한영탁 회원의 수필집 ’손자와의 대화‘, 권재술 회원의 ’우주, 상상력 공장‘, 박미자 회원의 수필집 ’한남새‘, 이장우 회원의 ’중국명시감상‘의 신간 안내가 있다.   김성달 회원의 제5회 탄리문학상 소설부문 본상, 박미자 회원의 제40회 성파시조문학상 본상, 한영탁 회원의 제2회 청다 이유식 수필문학상, 김인수 회원의 경북여성문학상 수상과 아울러 최종운 회원의 ’대한민국 최고 효 인물 대상‘ 수상 소식도 실었다.   또한 김인현 회원의 동아일보 ’바다와 배, 그리고 별‘ 연재 소식과 윤영 회원의 매일신문 칼럼, 박미자 회원의 울산매일신문 칼럼 기고 안내와 최종운·김선암 두 신입회원의 소개도 곁들였다. 특집으로 쌍용 ALC 유광열 대표이사의 초대로 아산시에서 가졌던 지난 해 제19호 출판기념식의 여정을 담은 윤영 회원의 `토벽숲으로 발을 디미는 시간`과 이형수 회원의 ’노물리 별신굿‘, 정태수 회원의 ’영해부 둑묘 문화‘의 고찰로 꾸몄다.   회원들의 작품은 ▶시조에는 박미자 ’한밤중‘, 박찬구 ’그사람‘이, ▶동시에는 김종완 ’덧니박이‘가, ▶한시는 이장우 ’삼독만해한시즉흥(三讀萬海漢詩卽興)‘, 장명한 ’답청(踏靑)‘, 이무호 숭의전춘향제(崇義殿春享祭)가, ▶시에는 김도현 ’가을 무둔산‘, 김동원 ’말귀’, 김상목 ‘골프’, 김선암 ‘역사가 걸어가네’, 김영근 ‘섬이 없는 고향 바다’, 김인수 ‘편지’, 김현동 ‘겨울을 건너는 강’, 손경찬 ‘수성못’, 신석호 ‘대게나라 블루로드 사계를 걷다’, 신성용 ‘나의 사모곡’, 정태수 ‘고래불해수욕장’, 최종운 ‘고향을 찾아오니’, 강문종 ‘겨울나무’ 등 37편을, ▶수필은 권재술 ‘어느 멋진 풍경’, 김대성 `새벽녘의 전화‘, 김도현 ’아빠, 다녀올게요‘, 김인현 ’유년시절의 웅변이 나에게 준 선물‘, 남명모 ’밥 당번‘, 박현기 ’사리암에서‘, 백서리 ’소금비‘, 석민자 `마무리(1)’, 손숙희 ‘마들렌과 국화빵’, 윤영 ‘마륵골 사람들’, 이형수 ‘연분홍 봄날과 타케 신부’, 임충빈 ‘평생 학습으로’, 천복자 ‘백의의 나의 할머니 한의주 여사’, 한영탁 ‘`등골탑‘ 비가’ 등 22편이, ▶소설은 엄창석 ‘닭’, 김성달 ‘겨울 신발을 산다’ 등 3편이, ▶논단은 한영탁 ‘말의 품위’를 게재했다.   김종완 회장은 “숱한 어려움 속에서 창간과 폐간, 다시 복간의 과정을 거치면서 자리한 ‘토벽’의 20호 발간에 앞선 선배님들을 비롯 도움 주신 모든 분들과 때 맞춰 옥고를 준 회원들에게도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종합문예지로서 올곧은 ‘영덕문학‘의 활성화를 위해 모든 회원들이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토벽」은 1953년 영덕 출신의 최해운, 박윤환 등이 중앙 문단에 등단하면서, 영덕 거주 문학 청년들에게 자극을 주어 1955년 동인으로 발전하게 된다. 이후 부정기적으로 발간되다 4호를 끝으로 활동이 멈추었으나, 2008년 12월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던 영덕 출신 문인들이 「토벽」의 명칭과 제호를 계승하고 토벽문학회를 재결성해 「토벽」을 복간 2023년 20호를 발간했다. 토벽문학회는 영덕과 출향에서 격년으로 정기총회와 출판기념회를 개최하며, 지역과 출향의 예술인들을 잇는 가교 역할에도 충실하고 있다.  
최종편집:2025-08-29 오전 10:5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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