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해면민 체육대회 “재치” 있는 장소 변경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고향신문=박시찬 기자] 지난 4일 제54회 "영해면민 체육대회가 영해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영해면체육회 "회장 김상성"은 우천 예보로 장소를 급히 "영해만세시장" "과일전"으로 옮겨 행사를 진행 하게 되었다. 　 이날 김광열 영덕군수를 비롯해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 부의장 김성철, 김성호, 배재현 의원, 황재철 도의원, 재경향우회 배훈기 회장, 재포영해면향우회 김문필 회장, 등과 천여명 면민이 참여를 하였다. 　 "영해줌마난타"의 활력 넘치는 공연과 "어르신들"의 실버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손양궁, 고무신 던지기, 지네 발 릴레이, 그물망 공 넣기, 각 마을 노래자랑 등 모든 연령이 참여 가능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저 친목과 화합의 장이 되었다. 　 또한, 경기부, 식당부로 인원을 편성하여 식당부에서는 면민에게 문어, 소라, 족발등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 하였으며, 체육경기 후 주민화합 노래자랑으로 즐거움을 더 하였다. 행사를 진행한 "관계자"는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여를 하였지만, 지역에 외지의 젊은 분들이 들어와 함께 참여 할 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는 아쉬움을 전했다. 　 이날 1952년 창립한 제54회 영해면민체육대회는 종합우승 괴시1.2리, 준우승 성내1리, 3위 성내2리로 영해면민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영해면체육회회장"김상성"은 많은 분들이 끝까지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영해면민 및 기관단체장"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