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경기침체가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덩달아 지역 경기 또한 심상치 않다. 우선 자영업자들이 가장 타격을 받고 있다.   코로나 펜더믹으로 고통을 받은 때보다 더욱 힘든 경우라는 것이 자영업자들의 하소연이다. 우선 원자재 가격의 상승이 가장 큰 이유지만 식당마다 음식 가격의 인상은 간단치 않다. 업소 매출을 주도해 온 주류대도 인상을 앞둔 상황에서 더 인상하기가 부담으로 남는다.   이런 사정에 손님들이 경기침체로 지갑을 닫으면서 발걸음이 이어지지 않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고 고정비 지출은 그대로 이어지면서 대부분 윗돌 빼서 아랫돌 막는 형국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총선을 앞두고 정부가 공공요금 인상을 최대한 자제하는 가운데 총선이 끝나면 크게 오를 것으로 보이는 전기료 인상이 당장 눈앞에 다가오고 있다.   전기료는 자영업자들에게서 지출 규모가 가장 큰 품목 중 하나인데 인상 소식은 가뜩이나 장사가 안되는 자영업자들에게는 형벌처럼 다가오고 있다.  숙박업소 경우도 이런 사정은 예외가 아니다. 월간 나가는 광고료에다 손님이 없다고 간판을 꺼 놓을 수 없는 형편에 장기간 지속되는 경기침체는 이들에게 벙어리 냉가슴만 앓게 하고 있다. IMF시절에도 호황기를 누릴 정도로 국내 경기와 상관없던 지역 경기가 된서리를 맞고 있다.   이런 사정이다 보니 대부분 사업체도 행정에서 발주하는 공사에 목을 매고 있지만 관급 공사 또한 한계가 있다 보니 기대하는 마음은 시계 제로에 가깝다.   지역 경기를 주도해온 강구 대게 상가 업주 A씨는 "25년째 장사를 시작하고 이렇게 어려운 경우는 처음 본다. 우리도 강구항에서 비교적 장사가 잘되는 업소로 평가 받는데 하루를 공 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고정비(전기세, 난방비 등)가 월말이면 청구가 되는데 손님이 없다고 불 끄고 난방하지 않을 수 없는 처지다."고 어려운 현실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대부분 상가가 가장 지출이 많은 곳은 이자와 전기세로 이마저도 부담인데 당장 국제 금리 인상에 따른 이자율과 전기료 인상이 줄줄이 기다리고 있어 총선 이후가 더욱 걱정이다."고 우려했다.   이런 사정이지만 정부와 여당은 서민들의 소비 지출 감소에 따른 가계 부채 감소를 호도하는 가운데 총선이 끝나면 줄줄이 오를 것으로 보이는 공공요금 인상은 경기 회복이 시계 제로로 흘러가고 있다.
최종편집:2025-08-29 오전 10:5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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