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청의 공무원 1명이 23일 청송보건의료원에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24일 청송군에 따르면 군청 종합민원과에 근무하는 직원 A씨(청송 44번)가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군은 접촉자와의 동선 등을 확인 완료하고 해당 부서인 종합민원과와 관련 부서인 문화체육과를 폐쇄조치 후 소독을 완료하였으며, 25일 오전 중으로 다시 개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송군은 전 직원을 상대로 전수검사를 완료했으며, 확진자와 접촉한 직원에 대해서는 자가격리를 시킨 상태이고 나머지 53명의 직원에 대해서는 코로나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종합민원과를 방문했던 민원인들에게는 일일이 확인 전화해 검사를 받으라는 조치를 취했다.   청송 44번은 대구 확진자(의성 확진자 접촉)의 가족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편집:2025-08-22 오전 11: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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