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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칼럼] 의병장 신돌석 장군을 만나다
지난 14일, 고향 영덕에서 의병장 신돌석 장군에게서 배울 교훈에 대한 강의를 의뢰받아 조금 연구를 했다. 몇가지 의미있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이것이 영덕의 발전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의견을 제시한다. 신돌석 장군은 평민의병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축산면 도곡2리에서 태어나 30세로 생을 마감했다.
고향신문 기자 : 2025년 06월 20일
[금요칼럼] 大韓民國(대한민국) 5대 國慶日(국경일) -태극기를 게양합시다.-
국경일, 국가적으로 경사를 기념하기 위하여 법률로 정한 날이다. 우리나라는 3·1절(3월 1일), 제헌절(7월 17일), 광복절(8월 15일) 개천절(10월 3일) 한글날(10월 9일)로 국가의 경사로운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국경일(國慶日)을 정했다.
고향신문 기자 : 2025년 06월 13일
[금요칼럼] 화마를 딛고, 진영을 넘어 국민과 군민 화합으로
21대 대통령 선거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당선으로 끝이 났다. 여론 조사에 따르면 어느 정도 예상되었던 결과이기 때문에 과거 대통령선거와는 달리 치열함 보다는 잠잠하고 차분한 가운데 선거가 치러졌다.
고향신문 기자 : 2025년 06월 05일
[금요칼럼] 5월은 역시 희망이다
5월은 푸르구나 우리들 세상, 어린이날 노래의 첫 말이다. 그래 어린이 세상으로 시작되는 5월이 수많은 날들을 보내며 숨가쁘게 막을 내리고 우리 곁을 떠난다. 초하루를 근로자의 날로 시작해서 5일이 어린이날, 8일이 어버이날, 15일이 스승의 날, 21일이 부부의 날, 등이 있고 그 외에도 많은 기념일 들이 있는 달이다.
고향신문 기자 : 2025년 05월 30일
[금요칼럼] 다시, 숲으로
바다 숲으로 가는 길은 읍내에서 7키로미터 거리이다. 그 새벽 불길 따라 무모하게 달려나간 마음은 설마 나의 정원만은 피해가겠지 하는 간절한 소망 때문이었다. 못골 따라 오르는 숲길은 이미 처참한 상태로 녹아내려 사방 검은 잿가루가 목구멍을 매캐하게 달구었고 타오르다 나무 둥치 솔가지에서는 잔 불꽃이 다시 튀어 오르고 있었다.
고향신문 기자 : 2025년 05월 23일
[금요칼럼] 대통령의 자질(資質)과 덕목(德目)
대한민국 국민은 제 21대 대통령으로 어떠한 자질을 갖춘 인물을 원할까? 오는 6월 3일 대선을 앞두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후보자들은 지역구를 찾아다니며 자신이 가장 적합한 대통령 후보라고 연설한다.
고향신문 기자 : 2025년 05월 16일
[금요칼럼] 잃어버린 오월
푸르른 오월이 시작되었다. 이 땅의 오월은 어디를 둘러봐도 싱그러운 푸르름이 넘치는 노래가 있는가 하면, 활기찬 우리들의 이야기가 있다. 따라서 우리는 푸르른 오월을 일컬어 `가정의 달`이라고 한다.
고향신문 기자 : 2025년 05월 02일
[금요칼럼] 아름다운 세상
사람들은 세상이 각박하다고들 혀를 찬다. 나 또한 막연히 그렇게 생각하며 살아온지 꽤 오래인 듯 하다. 특별히 온정이 메말라서 그로 인한 피해를 본 기억도 없건만 어쩐지 이기적이고 이웃을 전혀 생각지 않고 살아가고들 있다고 생각하며 지내온 것 같다.
고향신문 기자 : 2025년 04월 25일
[금요칼럼] 영덕 산불피해와 극복방안
정말 안타까운 일이다. 의성에서 발화된 산불이 바람을 타고 3월 25일 영덕에 이르렀다. 초당 24미터를 이동하는 바람이 불씨를 영덕으로 날라왔다. 사람이 1초에 달릴 수 있는 거리가 5미터 정도인데 이렇게 빠른 속도의 산불을 막을 방법은 없다. 불이 난 산을 돌아보면 군데군데 불길이 지나간 것을 발견할 수 있다.
고향신문 기자 : 2025년 04월 18일
[금요칼럼] 인간의 욕망은 끝이 없다 ˝一悲 一喜˝
충청북도 진천군 음성 꽃동네 입구에는 크다란 비석이 서 있습니다. 거기에 이런 글이 새겨져 있다. ˝얻어먹을 수 있는 힘만 있어도 그것은 하나님의 은총입니다.˝ 꽃동네의 창설자이신 오웅진 신부의 묵상 글이라고 합니다.
고향신문 기자 : 2025년 04월 11일
[금요칼럼] 화마가 지나간 자리, 한 가족의 마음으로 희망을 심어야 할 때
일주일 동안 우리 영덕, 청송, 영양을 포함한 경북북부 지역에 역대 최대의 산불 화재가 할퀴고 지나갔다. 내륙의 산자락에서부터 푸른 바다가 펼쳐진 동해안까지, 우리의 고향이 전례 없는 큰 시련을 겪었다. 봄바람이 채 잦아들기도 전인 지난 산불. 그 화마는 산촌을 휩쓸고, 바닷가 마을까지 내려와 가옥과 어선을 불태웠다.
고향신문 기자 : 2025년 04월 04일
[금요칼럼] 청첩장을 기다리며
사람의 한 평생이 시대에 따라 다를까? 같을까? 글쎄 같기도 하고 다를 것도 같다. 자신은 아무것도 모르고 밀려서 왔다가 세월이라는 것에 밀려서 홀연히 떠나는게 인생이라면 예나 지금이나 크게 다를 게 없다. 그런데 그 삶을 깊이 들여다 보면 많이 달라진 것 같다는 생각이 맞을 것 같기도 하다.
고향신문 기자 : 2025년 03월 28일
[금요칼럼] 영영문헌총집발간 개소식-영덕과 영양이 함께
우연하게도 영영은 나의 애창곡의 제목이다. 저음의 가수 나훈아가 부르는 영영을 듣기를 좋아하고 나도 또 그 곡을 부르기도 좋아한다. 나에게 영영은 또 다른 의미를 갖는다. 나는 오랫동안 영덕과 영양이 하나되어 영영군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왔다.
고향신문 기자 : 2025년 03월 21일
[금요칼럼] 차가운 봄
나뭇가지에 초록물이 오르는 계절이다. 혹독한 겨울이 가고 봄이 당도한 것이다. 지난 겨울은 꽁꽁 언 얼음의 시간이었다. 얼음이 녹으니 봄이 왔건만 지금은 온 나라가 끙끙 앓고 있다. 눈만 뜨면 탄핵 대결이 벌어지고 눈만 뜨면 광장으로 모여드는 군중들이 깃발처럼 휘날리는데 이런 갈등 쯤이야 우리의 유구한 역사 속에서 이력이라도 난 걸까.
고향신문 기자 : 2025년 03월 14일
[금요칼럼] 먼지 같은 시간
이제는 봄기운이 가득한 3월이다. 지나간 2월 한 달을 돌이켜 보면, 봄이 온다는 `입춘`을 비롯하여 얼었던 얼음이 녹는다는 `우수`를 지나 보낸 올해 2월 한 달은 그야말로 유난히도 겨울 추위의 끝을 심하게 느끼도록 하였던 나날이었다고 말하여도 결코 과언은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고향신문 기자 : 2025년 03월 07일
[금요칼럼] 봄이 오는 소리
세상이 어수선 하거나 말거나 세월은 잘도 간다. 시간이라는 것은 주위의 어떤 바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오직 제 길만 간다. 빠를 것도 느릴 것도 없다. 환경이 어떻든지 아무 상관이 없다. 지구온난화가 이러니 저러니 해도 약간의 차이가 있을지 몰라도 여전히 겨울이 가면 봄이라는 것이 우리 앞에 다가온다.
고향신문 기자 : 2025년 02월 28일
[금요칼럼] 우리, 마음의 그릇 크기는 어떤가요
작은 컵에 소금 한 숟가락을 넣고 맛을 보면 아주 짜다. 짠맛을 줄이려면 소금을 끄집어낼 수는 없다. 또, 컵이 작아서 물을 더 부을 수도 없다. 만약 그릇이 냄비였다면 짠 맛이 덜했을 거고 큰 솥이었다면 오히려 싱거웠을 거다. 짠맛의 농도는 그렇게 그릇 크기에 따라 달라진다.
고향신문 기자 : 2025년 02월 21일
[금요칼럼] 산(山)의 위대함은 거리를 두고 보아야 한다.
사회학자 ˝에드워드 홀(Edward T. Hall)˝은 사람과 사람 간의 거리를 네 가지 영역으로 분류했다. 첫 번째는 45㎝ 이내의 아주 가까운 `밀접 거리` 즉 부모와 자식 간이나 부부사이 처럼 서로 사랑하고 밀착된 그런 마음의 거리를 말한다.
고향신문 기자 : 2025년 02월 14일
[금요칼럼] 경북도 2위 영덕, 문화콘텐츠의 활용으로 `생활인구` 더 늘리자
영덕은 유서 깊은 고장으로 산, 들, 바다, 강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고유한 전통문화를 지니고 있다. 과거에는 인근 지역을 초월하는 군세와 인재 배출 지역이었으나 산업 시대에 들어서면서 상대적으로 위축되어 왔던 것이 사실이다.
고향신문 기자 : 2025년 01월 23일
[금요칼럼] 훈육은 부모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취학 전 자녀가 유치원에 갔다 오면 가방, 신발, 옷을 아무 데나 던져둔다. 엄마가 매번 잔소리를 하지만 고쳐지지 않자 휴가차 집에 있던 아빠가 참다못해 야단을 쳤다. ˝너 그 버릇 아직도 못고쳤니? 집에 오면 가방이랑 옷을 제자리에 두고 놀면 얼마나 좋아. 현관에 있는 저 신발도 유치원에서처럼 제자리에 가지런히 벗어두면 좀 좋아!˝
고향신문 기자 : 2025년 0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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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다. 유독 뜨거웠던 올여름이  
뜨거운 한 여름 햇살에 곁가지를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 하고 
세상만사 생각하기 나름이다. 여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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