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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여는 초대시] 딸 바보
아빠 사랑해요 얼른 커서 아빠와 결혼 할래요 세상에 태어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쁘게 잘 키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빠의 딸이라서 자랑스러워요
고향신문 기자 : 2024년 05월 24일
10경(景)- 소영담(嘯咏潭)
소영담(嘯咏潭)은 달산면 옥계리, 포항시 죽장면 하옥리로 가는 길, 즉, 동대산(東大山)으로 오르기 위한 길목 초입(初入)에 있다. 이곳 사람들이 말하는 석허머리 부근에 있다. 소영담(嘯咏潭)은 동대산 정상에서 흘러내려 오는 계곡물이 이곳에서 잠시 멈췄다가 옥계로 들어가기 위하여 호흡을 가다듬는 곳이다. 계곡물이 모인 작은 소(沼)이다.
고향신문 기자 : 2024년 05월 24일
[아침을 여는 초대시] <동시> 홀씨의 꿈
바람 불어 볕 좋은 날 하얀 모시 갓에 가벼운 차림 나들이 친구들
고향신문 기자 : 2024년 05월 17일
9경(景)- 삼구담(三龜潭)
삼구담(三龜潭)은 침수정(枕漱亭)앞 바로 밑에 있다. 이른바 ˝배소(舟潭)˝ 혹은 ˝구연(龜淵)˝이라 부르는 곳에 있다. 삼구담(三龜潭)에는 다음과 같은 전설이 전하여 온다. 예전 중국의 장자(莊子) 삼부자가 황하(黃河)에서 비늘 없는 낚시바늘로 은어(銀魚) 낚시를 즐기고 있을 때 당시 초나라 왕이 사신(使臣)을 파견하여 ˝그대를 정승(政丞)으로 삼아
고향신문 기자 : 2024년 05월 17일
[아침을 여는 초대시] 패랭이꽃
밤길 외진 길섶에서 만난 여린 패랭이꽃 한 무리
고향신문 기자 : 2024년 05월 10일
8경(景)- 촛대암(燭臺巖)
촛대암(燭臺巖)은 “침수정(枕漱亭) 앞, 병풍암(屛風巖)의 왼쪽 끝부분과 향로봉(香爐峯)사이에 촛대와 같이 우뚝 솟아 있다.” 하여 붙은 이름이다. 촛대는 전등(電燈)이 없던 예전에는 어둠을 환하게 밝히기 위하여 초를 세우는 구실을 톡톡히 했다.
고향신문 기자 : 2024년 05월 10일
[아침을 여는 초대시] 이웃
솔이 할매 갓 따온 참외 들고 아직 안왔나
고향신문 기자 : 2024년 05월 03일
7경(景)-향로봉(香爐峯)
향로봉(香爐峯)은 침수정(枕漱亭) 앞에 있는 촛대암(燭臺巖)의 뒤쪽에 솟아 있다. 침수정 바로 우측에서 흘러내리는 시내 건너편에 석벽(石壁)이 침수정(枕漱亭) 전면으로 다가오며 마치 ˝병풍을 쳐 놓은 것 같다.˝ 하여 병풍암(屛風巖)이라고 부르고 있는데 이 병풍암 끝부분에 우뚝 솟아 있다.
고향신문 기자 : 2024년 05월 03일
[기고] 생태계 교란식물 가시박 제거작업 서둘러야
가시박은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 1년생 박과식물로 넓은 녹색 잎 뒤에 하얀 꽃이 핀다. 줄기는 오이 등굴과 비슷하며, 잎 모양과 생김새가 칡 등굴 과 흡사하다. 주로 포복성으로 넓게 퍼지나 다른 식물체를 타고 오르면서 뒤덮어 버리기도 한다.
고향신문 기자 : 2024년 05월 03일
[아침을 여는 초대시] 봄날에는
실오라기처럼 내리는 봄비 소리에 / 창밖을 내다 봅니다 겨우내 시린 날을 보낸/ 무거운 발걸음의 얼굴에서 / 세월의 흔적을 읽어 봅니다
고향신문 기자 : 2024년 04월 26일
6경(景)_ 삼층대(三層臺)
삼층대(三層臺)는 침수정(枕漱亭) 전면(前面), 건너 맞은 편 왼쪽 산허리에 있다. 수십 길(丈)에 이르는 돌이 가로로 한 줄 두 줄 세 줄의 층을 이루며 산허리에 하얗게 빛을 내며 걸쳐 있다. 전해오는 이야기로는 ˝옥계(玉溪)를 만든 조물주가 이곳의 바위벽을 깎아 한 줄은 하늘(天), 한 줄은 사람(人), 한 줄은 땅(地)을 의미하는 뜻으로 세 줄의
고향신문 기자 : 2024년 04월 26일
[아침을 여는 초대시] 봄날, 덕곡천변
야시홀 읍내 덕곡천변에 / 봄꽃, 벚꽃이 피었다 봄꽃 자리 / 덕곡천변, 그곳에 가면 / 해마다 꽃 대궐이 있다 / 마음도 벚꽃이 된다
고향신문 기자 : 2024년 04월 19일
제5경(景) 부벽대(俯壁臺)
부벽대(俯碧臺)는 옥계(玉溪)의 일부를 이루고 있는 죽장면(竹長面) 하옥리(下玉里)의 새터양지 계곡에 있다. 이곳 부벽대(俯碧臺)에 올라서면 하옥리(下玉里)계곡을 타고 쏟아져 내려오는 푸른 냇물이 장관(壯觀)을 이루며 흐르는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고향신문 기자 : 2024년 04월 19일
제4경(景) 천연대(天淵臺)
천연대(天淵臺)는 구룡담(九龍潭)부근에 있다. 바로 구룡담(九龍潭)의 서북쪽에 있는 편편한 바위이다. 천연대(天淵臺)의 천연(天淵)은 시경(詩經)의 ˝솔개는 하늘 높이 나르고 물고기는 못에서 뛰어노네.(鳶飛戾天 魚躍于淵)˝에서 따서 이름을 붙인 것이다.
고향신문 기자 : 2024년 04월 12일
[아침을 여는 초대시] 야 생 화
풀빛 맞는 바람이 사랑 숨결 품어 선물한 이슬 머근 고운매 야생화
고향신문 기자 : 2024년 04월 12일
김인현 교수의 농어민을 위한 법제도(17)
2021년부터 시행된 해양치유자원의 관리 및 활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울진도 완도, 태안, 경남 고성과 함께 해양치유사업에 선정되었고 개장을 준비 중이다. 나름대로 장점이 있다. 긴 백사장, 바닷물, 왕돌잠 근처에서의 머드 이런 것들이 해양치유를 위한 재료가 된다.
고향신문 기자 : 2024년 04월 07일
3경(景) 복룡담(伏龍潭)
복룡(伏龍)은 깊은 못 속에 숨어 때를 기다리는 용(龍 )을 말하는 것이다. 곧 용이란 짐승은 ˝바다 혹은 민물 깊숙한 물속에 숨었다가 태풍이나 장대 소낙비를 만나면 하늘로 등천(騰踐)하여 온갖 조화를 부린다.˝고 알려졌는데 아직까지도 ˝옥계 산신령 외에는 본 사람이 없다.˝고 한다.
고향신문 기자 : 2024년 04월 05일
[아침을 여는 초대시] 장 담그는 날
삼월, 손 없는 날 목욕재계한 메주 항아리에 앉혀 소금물 봄비처럼 내리면 붉은 고추 동동, 참나무 숯 둥실
고향신문 기자 : 2024년 04월 05일
[건강 기고] 봄철 알레르기비염
봄철이 되면서 알레르기비염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봄에 알레르기 비염이 심해지는 이유는 아침저녁으로의 일교차와 꽃가루, 황사, 미세먼지가 주된 원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온도차이나 먼지등에 대한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스크착용과 적절한 환기가 1차적으로 필요합니다.
고향신문 기자 : 2024년 04월 05일
[기고]영덕소방서, 화목보일러 사용 주택에 안전을 당부드립니다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까? 그렇다. 연기가 피어오르기도 한다. 요즘 농촌에서 사용하는 연료들을 보면 석유나 가스를 이용한 난방이 주를 이루지만 아직도 화목보일러나 아궁이를 사용하는 주택이 많다. 석유보일러나 가스보일러의 경우 안전장치가 많이 적용되어 불이 날 일은 별로 없다.
고향신문 기자 : 2024년 04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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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대구 마비정 출신인 김용탁의 202 
2025년 3월, 영덕을 덮친 대형 
푸르른 오월이 시작되었다. 이 땅의 
새소리 / 이끌림에 오르던 산기슭에 
경상북도 5개 시군이 최근 발생한  
사람들은 세상이 각박하다고들 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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