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5-14 오후 07:16:06
TRENDING NOW
칼럼
  최종편집 : 2025-05-14 오후 07:16:06
출력 :
【금요칼럼】 인연
나무 하나의 색이 그럴진대 사람의 만남이야 어찌 우연이라 하랴. 태어나서 죽을 때 까지 한평생 사는 동안 하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살아간다. 좋은 만남도 있고 아니 만남만 못한 만남도 많다. 그것 또한 본인의 선택으로만 가능한 것이 아니어서 사람들은 운명이라고 하면서 체념하고 살아가는지도 모른다.
고향신문 기자 : 2022년 10월 25일
【금요칼럼】 보약 같은 친구가 될 수 있을까?
봄처럼 따뜻하고. 여름처럼 열정적이고, 가을처럼 아름답게, 겨울처럼 포근하게 감사 주는 1년 365일 보약 같은 사계절 친구가 되면 어떨까. 그리고 나는 어떤 친구일까? 누군가의 진실한 보약 같은 친구가 될 수가 있는가?
고향신문 기자 : 2022년 10월 14일
【금요칼럼】 와인 역사와 건강한 삶
신이 인간에게 특별히 내린 선물, 와인에 대한 역사와 전통을 살펴보면 성숙한 상류층이 와인을 선호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100세 시대에 살고 있는 지금, 음식과 함께 와인 한 잔을 곁들여 문화를 즐긴다면 더 없이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고향신문 기자 : 2022년 10월 08일
【금요칼럼】 역지사지(易地思之)에서 배우는 성공의 자세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역지사지라는 말은 맹자의 ‘이루편(離婁編)’ 에 나오는 ‘역지즉개연(易地則皆然)’이라는 표현에서 비롯된 말로 다른 사람의 처지에서 생각하고 상대의 시각에서 헤아려보라는 삶의 지혜가 담긴 고사성어이다. 여기에도 일맥상통하는 선현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간생활의 근원적인 처세원리로 우리가 깊이 새겨볼 사안이 아닌
고향신문 기자 : 2022년 09월 30일
【금요칼럼】 휘영청! 고향의 보름달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고향은 잊지 못하는 법, 그래서 고향은 항상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안식처일 수밖에 없다.
고향신문 기자 : 2022년 09월 12일
【금요칼럼】 세상에, 3년 만이다
올해는 추석 연휴가 좀 짧다 하지만 서둘러 떠나자. 사랑하는 부모님도 뵙고 눈감아도 떠오르는 정다운 고향 산천을 마음껏 품으러 내려가자. 공해에 찌든 빌딩 숲을 벗어나서 탁 트인 고향 산천을 찾아 떠나자. 우리 고향 영덕은 산천만 트인 것이 아니라 동해의 푸른 파도가 넘실대며 우리를 부르니 이 아니 복이던가.
고향신문 기자 : 2022년 09월 05일
【금요칼럼】 쓴소리는 유익한 자원이다
정신적 향유가 중요한 사회의 가치기준으로 형성 될 4차원의 세계를 완성해야 하는 사회구조를 빈틈없이 점검해야 하는 지도자는 구성원들과 소통이 원활이 이루어지고, 합리적인 비판의 쓴소리는 당연히 받아들어야 할 뿐 아니라, 그 쓴소리를 자기성찰의 계기로 삼아야 군민을 위한 정책이 정체(停滯) 되지 않고 현장감 있고 역동적이며 실효성이 있다.
고향신문 기자 : 2022년 08월 28일
【금요칼럼】 경북 동해안 참치어획 제한문제를 해결하자
경상북도 동해안 참치잡이 문제는 어족의 보호를 위한 쿼터제, 어민의 조업권과 생존권 그리고 환경보호가 복합적으로 문제되는 사안이다. 수온의 상승으로 남쪽에 나던 참치가 동해안북부로 올라와서 날 가능성이 많아지므로 하루속히 대책을 세우고 실행할 것을 관계자들에게 촉구한다.
고향신문 기자 : 2022년 08월 24일
【금요칼럼】 퀘렌시아! 나의 정원으로 오라
퀘렌시아, 나만의 특별한 공간이라는 뜻이다. 투우장의 소가 격렬한 싸움에 지쳐 잠시 쉴 곳을 발견해 조용히 안정을 찾게 되는 소의 그 은밀한 장소를 스페인 사람들은 퀘렌시아라 부른단다. 신앙과도 같은 곳이리라. 먼 바다의 연어가 고향 강을 거슬러 목숨 걸고 올라가는 귀소본능, 기나 긴 여정, 연어 입장에서는 그 또한 퀘렌시아가 아닐까.
고향신문 기자 : 2022년 08월 12일
【금요칼럼】 늦지 않았으니 지금 바로 시작하기를
지금 이미 늦었다고 생각하지 말고 작은 실행목표들을 세우고 매일 이를 실천하기를 시작하라고 조언하고 싶다. 이 작은 목표는 우리에게 불타는 욕구와 강한 자신감을 불어넣어 줄 것이고 우리가 목표를 향해 하루하루를 실행하도록 파트너가 되어 줄 것이다. 늦지 않았으니 지금이라도 시작하는 여러분이 바로 성공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고향신문 기자 : 2022년 08월 02일
【금요칼럼】 “일(事)을 놀이 문화로 즐기세요”
노동과 일은 돈을 받고 하지만 놀이와 운동은 돈을 내고도 한다. 일은 사람을 피곤하게 하지만, 놀이는 사람을 신바람 나게 한다. 일을 놀이처럼 하면 피곤한 줄 모르고 마냥 재미있고 즐겁게 신바람을 일으킨다. 저절로 몰입하게 되니까 뜻밖에도 결과까지 좋아진다.
고향신문 기자 : 2022년 07월 24일
【금요칼럼】 매너가 대세(大勢)다
그렇다. 요즘 정치인들 사이에서는 자기 말과 행동이 서로 맞다며 논쟁이 벌어진다. 매너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가수 임영웅과 80년 전 처칠의 위트있는 대화 매너를 기대하는 건 무리겠지만, 국민에 대한 매너는 지켜야 하는 게 아닐까.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더불어 ’품격(品格)이 곧 국격이다.’
고향신문 기자 : 2022년 07월 15일
【금요칼럼】 새로운 길을 열어가는 사람!
항상 새로운 길을 열어가려는 사람에게는 지역사회 곳곳에서 적지 않은 이해관계의 높은 벽에 부딪히는 경우가 있기 마련이다. 자칫, 이러한 벽 앞에 머뭇거리거나 좌절한다면 군민들의 기대는 쉽게 무너지기 마련이다. 그러나 초심을 잃지 않고 늘 군민 곁에 머물면서 군민만을 생각하고, 군민만을 위해 현장을 촘촘히 살피며 일하는 따뜻한 지자체장이 되었으면
고향신문 기자 : 2022년 07월 11일
【금요칼럼】 진정 감사하는 마음으로
고향 영덕 복숭아 과수원의 넓은 벌에 옷들이 하늘거리고 웅비하는 대한민국의 함성이 들리는 듯하다. 가자 영덕의 친구들아 고향 들녘을 향해, 향긋한 복숭아 향기가 너를 취하게 하리라. 감사하는 마음을 항상 지니도록 깨우치면서 힘차게 걸어보자. 모처럼 코로나도 기가 꺾인 듯 하니 더위를 피해 고향 영덕에 내려가 우리 고향의 6.25참전 용사님을 찾아 위로를
고향신문 기자 : 2022년 07월 04일
【금요칼럼】 평생교육과 위산일궤(爲山一簣)의 교훈
치열한 경쟁에 뒤로 밀리고 노후 불안으로 고민하는 중장년, 높은 장벽들 앞에 절망하고 힘들어하는 청춘, 모두에게 이렇게 한마디 건네 본다. 위산일궤(爲山一簣)!, 한걸음씩, Step By Step!, 가까이 열려있는 평생교육 방법들을 통해 미래를 향해 새로운 하루하루들을 모으고 모으면 우리 모두 행복한 미래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고향신문 기자 : 2022년 06월 25일
【금요칼럼】 호국의 달, 문산호는 외롭다
우리 영덕이 간직하고 있는 이 위대한 역사의 한 장면을, 위대한 희생자들의 영혼을 더욱 선명하게 알릴 수 있도록 문산호를 외롭게 두지 말았으면 한다. 바다 위의 건장한 기념관, 문산호가 더 당당하게 빛나도록 다시 치밀하게 살펴서 코로나로 하여 잃은 시간을 되찾기를 바란다. 품고 있는 태극기가 더 당당하도록 관련 부서에서 관심을 기울여 사그라진
고향신문 기자 : 2022년 06월 16일
【금요칼럼】 상상하라! 간절하면 이루어질 것이다!
미국 심리학의 아버지 윌리엄 제임스는 잠재의식 안에는 세상을 움직이는 힘이 있다고 했습니다. 잠재의식은 하늘과 땅을 움직여서라도 생생하게 상상한 것을 실현시키며, 잠재의식의 올바른 생각과 삶의 목적 및 행복한 이미지를 상상하면 반드시 그것이 현실 속에 나타난다고 합니다.
고향신문 기자 : 2022년 06월 10일
【금요칼럼】 지금, 여기
산과 들에 지천으로 피어나는 야생화가 흔하다 하여 그 존재를 함부로 드러낸 것이 절대 아니라 한다. 스스로 피었다가 또 자신이 스스로 저물어줘야 함을 안다고 한다. 제 자리를 비워주어야 또 다른 계절의 꽃들이 피어날 수 있도록 자리를 준비해 주는 배려, 삶의 이치, 정치든 문화든 세대교체는 꽃과 같이 이루어져야 한다.
고향신문 기자 : 2022년 06월 03일
【금요칼럼】 하늘의 꽃다발
정성껏 힘을 다 해도 결과가 잘 되려면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한 도움이 없이는 세상일이 마음대로 되지 않음을 체험한 어른들이 그 결과에 대해 하늘이라는 곳에 맡기고 순응하는 겸손한 한마디가 바로 ‘하늘의 뜻이다.’이다.
고향신문 기자 : 2022년 05월 29일
【금요칼럼】 자연의 이자로 살아가라
어린 시절부터 자연을 함께하며 익힌 자연의 학습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연에게 맡겨둔 자산의 이자로 살아갑니다. 자식은 부모의 DNA를 물려받은 영향도 있겠지만 더불어 살아가는 자연을 통해 그들이 하고 싶은 것들이 구체화 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는 자연이 주는 이자입니다.
고향신문 기자 : 2022년 05월 20일
   [1] [2] [3] [4] [5] [6]  [7]  [8] [9] [10]    
출향소식 +
오피니언
2025년 3월, 영덕을 덮친 대형 
푸르른 오월이 시작되었다. 이 땅의 
새소리 / 이끌림에 오르던 산기슭에 
경상북도 5개 시군이 최근 발생한  
사람들은 세상이 각박하다고들 혀를  
고향 그리워 귀촌했더니 그리든  
제호 : 주간고향신문 | 주소: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중앙길 75 2층 | 대표전화 : 054-734-0707 | 팩스 : 054-734-1811
등록번호 : 경북, 아00622 | 등록일 : 2020년 11월 26일 | 발행,편집인,대표이사 : 이상호 | 이 사 : 김상구 | 이 사 : 조원영
청소년보호책임자 : 조원영 | 고향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고향신문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
대표이메일 mail : g-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