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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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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郡의 존속을 위해 모든 자원을 총동원하자
각 군은 자신의 군의 장점과 단점은 무엇인지를 잘 알고 있어야한다. 지속가능하기 위하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에 맞추어 1년 단위, 4년 단위, 10년 단위의 전략이 필요할 것이다. 그리고 그런 목표가, 마치 “잘살아보자”는 새마을 운동의 목표가 모든 국민이 이해했듯이, 간단명료하게 군행정과 군민들에게 공유되는 가치가 되어야한다.
고향신문 기자 : 2021년 08월 19일
【금요칼럼】 와인과 비즈니스
“와인은 신이 인간에게 준 최고의 선물이다.”라고 플라톤이 말했다. 신의 음료에서 인류의 음료가 되어버린 와인. 인류의 역사는 약 200만 년 전부터인 반면 포도나무는 700만 년 전부터 지구상에 존재한 것으로 추정된다.
고향신문 기자 : 2021년 07월 15일
[금요칼럼] 노요지마력(路遙知馬力)의 ‘참(眞) 우정(友情)’
「노요지마력(路遙知馬力), 일구견인심(日久見人心)」이라는 말이 있다.‘먼 길을 가봐야 그 말의 힘을 알 수 있고, 세월이 흘러야 그 사람의 마음을 알 수 있다’는 말이다. 이 말은 송(宋)나라 진원정의《사림광기(事林廣記)》<결교경어(結交警語)>에 나오는데, 줄여서 이를‘일구견인심(日久見人心)’이라고 한다.
고향신문 기자 : 2021년 07월 12일
[금요칼럼] 교학상장(敎學相長)과 Learning by teaching
교육철학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깊은 사랑을 받고 있다. 과거의 스승과 제자는 굉장히 소중하고 의미 깊은 만남의 상징으로 지칭되곤 했다. 최근에 와서 선생은 있지만 스승이 없다는 개탄 섞인 반성론이 회자되기까지에는 그만큼 스승이라는 존재에 담긴 의미와 철학은 깊고 높았다.
고향신문 기자 : 2021년 07월 05일
[금요칼럼] 아! 6·25, 우리는 어디에 있는가?
낮은 뒷산을 곁에 두고 늙음의 세월로 살아가고 있는 우리네 농촌 마을, 그 좁은 골목길을 가다보면 허물어진 돌담 너머로 듬성듬성 이가 빠진 것처럼 하나 둘씩 늘어가는 농촌마을의 빈집들이 보여 왠지 마음을 을씨년스럽게 했다.
고향신문 기자 : 2021년 07월 05일
【금요칼럼】 소멸해가는 우리 지역, 우리 고향을 살리자
출향인 단체들이 많다. 각 단체들은 지금도 각종 의미있는 일들을 하면서 고향을 돕고 있다. 지역살리기 운동이야 말로 우리 지역이 직면한 가장 시급한 일이다. 이를 각 출향인 단체의 사업으로 정하여 꾸준하게 실천할 것을 제안한다.
고향신문 기자 : 2021년 06월 18일
[금요칼럼] 짓 푸른 녹음처럼
세상은 온통 초록 잔치다. 아기 손가락처럼 내밀던 나무의 잎새들이 한껏 자라 너울거리며 춤을 춘다. 녹음은 날로 짓 푸르러 지고 싱그럽기 그지없다. 생명이 약동하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하고 온통 희망의 교향곡이 울려퍼지는 것 같은 숲속은 낙원이 따로 없다. 풋풋한 초록 향기가 심장을 어루만진다. 이렇게 좋은 계절이건만 방송만 틀면 어둠이 엄습하니 이게 웬일
고향신문 기자 : 2021년 06월 14일
[금요칼럼] 시간을 모으는 나이
코로나 19의 불안에서 벗어날 백신 접종에 대한 호응도가 높지 않아 접종 후 인센티브 방안을 관계 기관에서 홍보를 하지만 백신 접종 후의 후유증을 걱정하는 민심에 대한 정확한 정책이 없으니 백신 접종률에 큰 변동이 없다.
고향신문 기자 : 2021년 06월 08일
【금요칼럼】 취업 매너로 자신의 경쟁력을 키우자
취업의 문이 날이 갈수록 좁아지고 있다. 지난 1월에 조사한 통계층 자료에 의하면 대한민국 청년 실업률 26%, 언택트 경제 영향으로 집에서 쉬는 청년은 약 35%라고 한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고향신문 기자 : 2021년 05월 27일
[금요칼럼] 사과의 고장 청송
날씨가 갑자기 꽤 더워졌다. 비가 내렸고, 강물도 불었지만, 낮에는 여름 못지않은 더위가 시작되었다. 창고에 보관했던 선풍기를 꺼내 먼지를 씻은 후 거실에 준비하면서 필자는 사과의 고장 청송을 떠올렸다. 갑자기 떠오른 심상이었다. 청송사과는 이미 전국적인 브랜드를 갖고 있기 때문에, 청송에 거주하는 필자가 청송이 사과의 고장이라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
고향신문 기자 : 2021년 05월 24일
【금요칼럼】 본인을 혁신하는 사이버 교육 才-테크
인간의 잠재력과 두뇌활용에 대해서는 재미있는 설들이 많다. 19세기 심리학자인 윌리암 제임스 또한 “보통사람은 뇌의 10%를, 천재는 15~20%를 사용한다”고 주장했고, 아인쉬타인 조차도 뇌의 15% 정도만을 사용했다는 주장, 1990년대에는 인간의 두뇌활용도가 1% 이하라는 주장, 그리고 최근 연구결과에서 단지 0.1% 수준에 불과하다는 주장까지 등장
고향신문 기자 : 2021년 05월 14일
[금요칼럼] 5월은 ‘웰니스’하는 가정의 달입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웰니스‘는 웰빙보다 한 단계 나아가 육체적, 정신적, 환경적, 영적요소를 종합적으로 관리하여 최종적으로 개인이나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삶의 만족도에 집중하는 개념입니다. 이는 다음과 같은 4가지의 삶을 보다 잘 관리 하므로 앞으로 닥아 올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삶이 될 것입니다.
고향신문 기자 : 2021년 05월 10일
[금요칼럼] 백신 맞고 달려가리 복숭아 밭으로
코로나가 아무리 극성이라도 꽃은 그까짓 것 아랑곳없다는 듯 오히려 보름이나 일찍 온 강산을 덮어버렸다. 4월에 피는 벚꽃이 어디랄 것도 없이 온 국토를 순식간에 분홍 차일로 싸안았다. 제주가 먼저고 진해 군항제가 어떻고 쌍계사 10리길이 어쩌니 저쩌니 입방아를 찧을 겨를도 없이 함박눈처럼 분홍 꽃비를 내리 부어 역병에 찌든 가슴을 후련히 씻어 주었다.
고향신문 기자 : 2021년 05월 03일
[금요칼럼] 잃어버린 우리들의 시간
우리 모두는 해마다 봄이 오면 겨우내 꽁꽁 얼었던 이 땅 산하에 눈부시도록 흩뿌려지며 곱게 피는 살갗 고운 온갖 봄빛 무늬들을 마주하면서 새로운 기운과 희망으로 한 해를 출발하려는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 보이기도 하였다.
고향신문 기자 : 2021년 04월 26일
[금요칼럼]사월엔 복사꽃 그늘에 잠시 쉬어 봄은,
사월이다. 코로나로 하여 지쳐 가는 그 와중에 몇 달을 온 나라가 몇 몇 지역의 보선으로 부산하여 선거를 치루지 않는 지역까지 덩달아 들썩거렸다.  
고향신문 기자 : 2021년 04월 12일
[금요칼럼]우리는 MZ세대를 얼마만큼 이해하고 있는가?
시대가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코로나 19로 인해 거리두기를 하면서 우리는 평소 잊고 있던 거리를 자각하기 시작했다. 개인과 집단과의 거리, 국민과 국가와의 거리를 넘어 자국과 타국과의 거리,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거리 등 그동안의 삶의 방식과 삶의 속도와는 또 다른 삶을 살면서 잊고 있던 가치를 일깨워주고 있다. 지난 한 해는 혼돈의 시기로 자기 자신의
고향신문 기자 : 2021년 04월 05일
[금요칼럼]봄이 오는 길목에서
얼어붙은 강이 녹아 흐르고, 길섶에는 제법 자란 풀들이 가지런한 모습에서 봄이 오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두꺼운 패딩을 껴입고, 주머니에 깊숙이 손을 넣고 총총 걸음을 재촉했던 날들이 지나가고 있다. 앙상한 가지 끝에 조금씩 푸른 기운이 맺혀 잔뜩 흐린 하늘과 대비를 이루고 있다. 창밖 먼 곳에는 깃발이 바람에 나부끼고, 인적이 드문 골목에 세워진
고향신문 기자 : 2021년 03월 29일
[금요칼럼]impossible과 i’m possible 의 교훈
세계의 명배우로 손꼽히고 오늘날에는 패션의 아이콘으로 그녀의 이름자체가 고유명사가 된 오드리 햅번. 그녀가 했던 말 중에 필자가 아주 인상 깊게 기억하는 말이 있다. “어떤 것도 불가능하지 않습니다.” impossible 이라는 단어 그 자체가 ‘난 할 수 있어’를 외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고향신문 기자 : 2021년 03월 22일
[금요칼럼]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 ?
삶은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기분 좋은 삶의 이야기, 기분 나쁜 삶의 이야기, 별별 이야기가 다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많은 삶의 이야기를 합니다. 흔히들“너는 참 인생을 잘 살아서” “너는 인생을 그렇게 살면 안되”하고 칭찬과 질타도 합니다.
고향신문 기자 : 2021년 03월 15일
[금요칼럼] 올해 봄은 영덕의 새 바람을 몰고 온다.
봄은 희망이다.3월은 봄의 서막을 연다. 봄비가 소리 없이 내리니 마음이 촉촉해진다. 코로나로 찌든 가슴이 따뜻해지는 것 같다. 기승을 부리며 온 세상을 휘저어대는 코로나19도 계절의 순환을 가로 막지는 못하는가보다.
고향신문 기자 : 2021년 03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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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2025년 3월, 영덕을 덮친 대형 
푸르른 오월이 시작되었다. 이 땅의 
새소리 / 이끌림에 오르던 산기슭에 
경상북도 5개 시군이 최근 발생한  
사람들은 세상이 각박하다고들 혀를  
고향 그리워 귀촌했더니 그리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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