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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영덕축제 이대로 괜찮은가?
가을을 맞이하여 전국적으로 축제가 한창이다. 우리 지역도 연휴 기간 많은 예산이 투입된 축제가 두 개나 있었다. 많은 관람객이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첫 행사라 미흡하고 부족한 홍보 때문인지 투입된 예산에 비하여 많은 아쉬움을 남기며 마무리가 되었다.
박문희 기자 : 2023년 10월 13일
[출향기고] 8학년 6반의 노익장 크루즈 여행
나의 중학 동기들은 6·25전쟁이 한창일 때 영덕중학교에 입학해서 휴전직후인 1954년 봄에 졸업했다. 남자 두 반 여자 한 반으로 모두 180명이었다. 하지만 70년이 지난 지금은 8학년 6반을 넘긴 38명만 생존하고 있다. 고령사회라 하지만 우리 영중(盈中) 제4회 동기생 중 이미 140명이 저세상으로 간 셈이다.
고향신문 기자 : 2023년 10월 13일
[아침을 여는 초대시] 꽃아, 네 어찌 이리 예쁘고 아름다우냐
내가 부르면 ˝네˝라고 수줍음 볼 발갛게 언제나 향기로 답하는 꽃아
고향신문 기자 : 2023년 10월 13일
【기고】 독서의 계절 ‘내 안의 양식을 쌓자’
인생에 있어 ‘독서는 최고의 투자이고 성공하려면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고 한다. 기업을 경영하거나 조직의 리더가 되려면 반드시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 학생은 말할 것도 없지만 책을 읽지 않고는 남의 앞에 설 수가 없고 기업이나 조직을 이끌어 나갈 수 없다.
고향신문 기자 : 2023년 09월 23일
[아침을 여는 초대시] 산행山行
호젓한 산길 밤사이 스쳐 간 숨 가쁜 언어 흔들리고
고향신문 기자 : 2023년 09월 22일
【기고】 독서의 계절 `내 안의 양식을 쌓자`
지루하게도 무덥던 더위도 자연의 법칙에는 어쩔 수 없는 모양으로 이제 찬바람이 간간히 불어오면서 들판은 어느덧 황금색으로 변해 가고 있다. 예전부터 이때면 독서의 계절이라고 하여 책을 많이 읽도록 장려하고, 개인적으로는 취향에 따라 교양과 상식 등 실력을 쌓는 계기로 삼기도 했다.
고향신문 기자 : 2023년 09월 22일
[사설] 다가오는 추석과 지역 농·어업 현실
한 해의 농사를 끝내고 오곡을 수확하는 시기에 맞는 가장 풍성한 명절이라 불리는 추석이 다가오고 있다. 일명 중추절·가배·가위·한가위라고도 하는 추석은 특히, 음력 8월 15일 보름으로 달의 원형이 완성되는 풍성함 만큼 각자가 넉넉한 베품으로 지역사회를 아름답게 만들어 온 우리나라 대표 명절로 평가되고 있다 .
고향신문 기자 : 2023년 09월 22일
[아침을 여는 초대시] 참이라고 말하면 될까요
우리는 모두 참이라는 말을 알아요/ 참꽃, 참나물, 참두릅…/어제는 참깨를 털었어요/ 참이라는 말에 참깨 한 줌에 꿈도/참 꿈을 꾸어 참빗으로 머리를 쪽진 어머니
고향신문 기자 : 2023년 09월 15일
김인현 교수의 농어민을 위한 법제도(13)
전국에는 수많은 어촌계라는 것이 있다. 지역에 설치된 지구별 수산업협동조합과 함께 어촌을 이루는 중요한 조직이다. 어촌계는 소위 ˝짬˝이라는 것을 가진다. 마을공동어업을 말한다. 어촌계는 마을의 바위 등에 서식하는 미역, 소라, 멍게 등을 체취 할 권리를 가진다.
고향신문 기자 : 2023년 09월 15일
[아침을 여는 초대시] 가을 길목에서
짧아진 햇살에/ 가을이 스며드는 잎새들 / 하늘로 뻗던 수많은 손짓 거두며 / 계절로 가는 / 숱한 낙엽을 만난다
고향신문 기자 : 2023년 09월 08일
【김동원의 해설이 있는 詩-26】 면허증
서정시는 개인이 걸어온 뒤쪽 풍경의 오솔길이다. 보름 달빛을 먹고 자란 아이는 얼마나 감성이 풍요로울까. 아침마다 산 위로 붉게 떠오르는 해를 바라본 아이는, 얼마나 행복할까. 겨울 흰 눈이 지붕을 덮고, 장독대와 마당을 덮고, 온 동네를 백설의 세상으로 바꾼 풍경을 보고 자란 사람은, 얼마나 멋진 시인이 될까.
고향신문 기자 : 2023년 09월 02일
[아침을 여는 초대시] 여름방학 놀이터
조잘대던 참새도/ 맴을 돌던 잠자리도 모두가 졸고 있는 /한여름 고른 대낮
고향신문 기자 : 2023년 09월 01일
[아침을 여는 초대시] 여름 바닷가에서
여름을 보내는 아쉬움으로 / 혼자 바닷가를 걸어본다 지나간 여름을 가만히 스캔하면 / 발길 닿는 곳마다 숨어 있는/ 여름 소리
고향신문 기자 : 2023년 08월 25일
[기고] 원전 사기꾼들
그렇게 속고 또 속아도 꿈틀거리는 원전 추종자들 오로지 개인의 이익에 눈이 어두운 그들이다. 영덕이 원전이 아니면 솟아날 길이 없다는 것인가 무능한 지도자들이 영덕의 백년대계는 안중에도 없이 단기적인 치적에만 매몰되어 원전 유치에 혈안이 되어있다.  
고향신문 기자 : 2023년 08월 25일
김인현 교수의 농어민을 위한 법과 제도(12)
농민들이 가입하여 보호받을 수 있는 정책보험 중 대표적인 것이 풍수해보험이다. 풍수해보험법에 의하여 운영된다. 태풍, 홍수, 호우, 강풍, 대설, 지진 등에 의하여 피해를 입은 가입자에게 보험금을 지급한다. 보험료의 70-90%를 정부가 지원한다.
고향신문 기자 : 2023년 08월 24일
[아침을 여는 초대시] 빈 잔
채워도,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님의 사랑 / 님의 미소로 / 빈 나의 잔에 / 넘치도록 채우고 싶다
고향신문 기자 : 2023년 08월 18일
[아침을 여는 초대시] 어머니의 선물
어린 딸 넷을 데리고 / 사막 한가운데서 신발을 벗었던 어머닌 / 어떤 멍애를 짊어지고 오셨을까
고향신문 기자 : 2023년 08월 11일
2023년 영양 문향골 문학캠프를 다녀와서
참석자의 2/3는 영양 출신들이다. 외부 출신들도 1/3은 된다. 참석자들의 표정은 모두 밝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가득하다. 강의 도중 나의 강의를 집중해서 들으면서 선뜻 공감해주던 참석자들의 열린 마음이 아름답다고 느꼈다. 산천도 아름답고 사람도 아름다운 곳이 영양이다.
고향신문 기자 : 2023년 08월 05일
[아침을 여는 초대시] 반달
성장통이 심했던 날은 / 낮에도 흐르지 않는 반달이 / 감나무 우듬지에 걸리곤 했다
고향신문 기자 : 2023년 07월 28일
[아침을 여는 초대시] 그해 여름 -추어탕-
햇살이 정수리로 따갑게 내리쬐는 여름이면 엄마와 아버지께서는 우리를 데리고 앞 거랑으로 나가셨다
고향신문 기자 : 2023년 07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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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대구 마비정 출신인 김용탁의 202 
2025년 3월, 영덕을 덮친 대형 
푸르른 오월이 시작되었다. 이 땅의 
새소리 / 이끌림에 오르던 산기슭에 
경상북도 5개 시군이 최근 발생한  
사람들은 세상이 각박하다고들 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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