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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여는 초대시] <시조>땅나리꽃
바람도 숨죽이고 청설모 졸고 있는 오가는 발길 없는 외딸진 숲 길섶에 사연이 무엇이길래 땅만 보고 피었누
고향신문 기자 : 2024년 06월 07일
12경 탁영담(濯纓潭)
탁영담(濯纓潭)은 침수정 오른쪽에 아래에 있다. 말 여물통같이 생긴 못이다. 조연(槽淵)에 바로 붙어 있다. 탁영담(濯纓潭)의 탁영(濯纓)은 ˝갓끈을 씻는다.˝다는 것으로 이는 곧 ˝내가 싫으면 벼슬을 그만둔다.˝는 말이다. 이 이야기는 아주 오래전부터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에도 전해오는 오고 있다. 중국 춘추전국시대 초(楚)나라의 시인이자 지사(
고향신문 기자 : 2024년 06월 07일
【기고】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 반드시 숙지하자
최근 청송에서는 5월 초에 한 50대 남성이 다슬기를 주우러 갔다가 실종되었던 수난사고가 있었으며 물놀이 또한 마찬가지로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고, 소중한 생명을 앗아가기 때문에 예방법을 숙지하고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고향신문 기자 : 2024년 06월 04일
[아침을 여는 초대시] 바람 부는 날
펄럭이는 메아리가 바람 속을 유영하고
고향신문 기자 : 2024년 05월 31일
11경(景)_ 세심대(洗心臺)
세심대(洗心臺)는 침수정(枕漱亭)정면 바로 아래에 있다. 곧 18경(景)인 구정담(臼井潭)옆에 있는 매끈하게 경사진 바위의 윗 부분이다. 세심(洗心)이란 곧 ˝마음을 깨끗이 씻어낸다.˝라는 말이다. 주역(周易)의 계사상전(繫辭上傳)의 ˝성인(聖人)은 이로써 마음을 씻어 아무도 모르는 곳에 감춰 둔다.(聖人以此洗心 退藏於密)˝라고 하는 것에서 나온 말이다.
고향신문 기자 : 2024년 05월 31일
[아침을 여는 초대시] 딸 바보
아빠 사랑해요 얼른 커서 아빠와 결혼 할래요 세상에 태어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쁘게 잘 키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빠의 딸이라서 자랑스러워요
고향신문 기자 : 2024년 05월 24일
10경(景)- 소영담(嘯咏潭)
소영담(嘯咏潭)은 달산면 옥계리, 포항시 죽장면 하옥리로 가는 길, 즉, 동대산(東大山)으로 오르기 위한 길목 초입(初入)에 있다. 이곳 사람들이 말하는 석허머리 부근에 있다. 소영담(嘯咏潭)은 동대산 정상에서 흘러내려 오는 계곡물이 이곳에서 잠시 멈췄다가 옥계로 들어가기 위하여 호흡을 가다듬는 곳이다. 계곡물이 모인 작은 소(沼)이다.
고향신문 기자 : 2024년 05월 24일
[아침을 여는 초대시] <동시> 홀씨의 꿈
바람 불어 볕 좋은 날 하얀 모시 갓에 가벼운 차림 나들이 친구들
고향신문 기자 : 2024년 05월 17일
9경(景)- 삼구담(三龜潭)
삼구담(三龜潭)은 침수정(枕漱亭)앞 바로 밑에 있다. 이른바 ˝배소(舟潭)˝ 혹은 ˝구연(龜淵)˝이라 부르는 곳에 있다. 삼구담(三龜潭)에는 다음과 같은 전설이 전하여 온다. 예전 중국의 장자(莊子) 삼부자가 황하(黃河)에서 비늘 없는 낚시바늘로 은어(銀魚) 낚시를 즐기고 있을 때 당시 초나라 왕이 사신(使臣)을 파견하여 ˝그대를 정승(政丞)으로 삼아
고향신문 기자 : 2024년 05월 17일
[아침을 여는 초대시] 패랭이꽃
밤길 외진 길섶에서 만난 여린 패랭이꽃 한 무리
고향신문 기자 : 2024년 05월 10일
8경(景)- 촛대암(燭臺巖)
촛대암(燭臺巖)은 “침수정(枕漱亭) 앞, 병풍암(屛風巖)의 왼쪽 끝부분과 향로봉(香爐峯)사이에 촛대와 같이 우뚝 솟아 있다.” 하여 붙은 이름이다. 촛대는 전등(電燈)이 없던 예전에는 어둠을 환하게 밝히기 위하여 초를 세우는 구실을 톡톡히 했다.
고향신문 기자 : 2024년 05월 10일
[아침을 여는 초대시] 이웃
솔이 할매 갓 따온 참외 들고 아직 안왔나
고향신문 기자 : 2024년 05월 03일
7경(景)-향로봉(香爐峯)
향로봉(香爐峯)은 침수정(枕漱亭) 앞에 있는 촛대암(燭臺巖)의 뒤쪽에 솟아 있다. 침수정 바로 우측에서 흘러내리는 시내 건너편에 석벽(石壁)이 침수정(枕漱亭) 전면으로 다가오며 마치 ˝병풍을 쳐 놓은 것 같다.˝ 하여 병풍암(屛風巖)이라고 부르고 있는데 이 병풍암 끝부분에 우뚝 솟아 있다.
고향신문 기자 : 2024년 05월 03일
[기고] 생태계 교란식물 가시박 제거작업 서둘러야
가시박은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 1년생 박과식물로 넓은 녹색 잎 뒤에 하얀 꽃이 핀다. 줄기는 오이 등굴과 비슷하며, 잎 모양과 생김새가 칡 등굴 과 흡사하다. 주로 포복성으로 넓게 퍼지나 다른 식물체를 타고 오르면서 뒤덮어 버리기도 한다.
고향신문 기자 : 2024년 05월 03일
[아침을 여는 초대시] 봄날에는
실오라기처럼 내리는 봄비 소리에 / 창밖을 내다 봅니다 겨우내 시린 날을 보낸/ 무거운 발걸음의 얼굴에서 / 세월의 흔적을 읽어 봅니다
고향신문 기자 : 2024년 04월 26일
6경(景)_ 삼층대(三層臺)
삼층대(三層臺)는 침수정(枕漱亭) 전면(前面), 건너 맞은 편 왼쪽 산허리에 있다. 수십 길(丈)에 이르는 돌이 가로로 한 줄 두 줄 세 줄의 층을 이루며 산허리에 하얗게 빛을 내며 걸쳐 있다. 전해오는 이야기로는 ˝옥계(玉溪)를 만든 조물주가 이곳의 바위벽을 깎아 한 줄은 하늘(天), 한 줄은 사람(人), 한 줄은 땅(地)을 의미하는 뜻으로 세 줄의
고향신문 기자 : 2024년 04월 26일
[아침을 여는 초대시] 봄날, 덕곡천변
야시홀 읍내 덕곡천변에 / 봄꽃, 벚꽃이 피었다 봄꽃 자리 / 덕곡천변, 그곳에 가면 / 해마다 꽃 대궐이 있다 / 마음도 벚꽃이 된다
고향신문 기자 : 2024년 04월 19일
제5경(景) 부벽대(俯壁臺)
부벽대(俯碧臺)는 옥계(玉溪)의 일부를 이루고 있는 죽장면(竹長面) 하옥리(下玉里)의 새터양지 계곡에 있다. 이곳 부벽대(俯碧臺)에 올라서면 하옥리(下玉里)계곡을 타고 쏟아져 내려오는 푸른 냇물이 장관(壯觀)을 이루며 흐르는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고향신문 기자 : 2024년 04월 19일
제4경(景) 천연대(天淵臺)
천연대(天淵臺)는 구룡담(九龍潭)부근에 있다. 바로 구룡담(九龍潭)의 서북쪽에 있는 편편한 바위이다. 천연대(天淵臺)의 천연(天淵)은 시경(詩經)의 ˝솔개는 하늘 높이 나르고 물고기는 못에서 뛰어노네.(鳶飛戾天 魚躍于淵)˝에서 따서 이름을 붙인 것이다.
고향신문 기자 : 2024년 04월 12일
[아침을 여는 초대시] 야 생 화
풀빛 맞는 바람이 사랑 숨결 품어 선물한 이슬 머근 고운매 야생화
고향신문 기자 : 2024년 0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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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장마 같지도 않은 날씨가 계속 
목련 꽃잎이 제 하늘을 안고 낙하하 
한때 12만 명에 달하던 영덕군의  
안셈으로 밀어낸 살갗 위로 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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