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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현 교수의 농어민을 위한 법과 제도(11)
하늘을 나는 드론은 상당한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 드론이 떨어져서 행인이 사망한 경우에 드론의 운영자는 책임을 져야한다. 그렇기 때문에 제3자에 대한 손해배상책임을 담보하는 제도의 도입이 시급하다. 강행적으로 의무책임보험에 가입해야할 것이다. 중앙정부나 지방정부에서 드론운영자에게 사업허가를 내어줄 때 이런 책임보험에 가입할 것으로 조건으로 할 수 있다.
고향신문 기자 : 2023년 07월 17일
[아침을 여는 초대시] 나는 그대가 참 좋으네요
햇살 한 줌 따습게 손에 받아 들고/ 해맑게 웃고 있는 / 그대가 좋으네요
고향신문 기자 : 2023년 07월 14일
[기고]˝계속되는 황금 은어 인공 부화 원형 복원과 거리가 멀게 된다˝
본인은 영덕에서 태어나 영덕에서 60대 중반을 살아가며 은어로 만든 요리를 주업으로 화림산 가든을 운영하고 있다.
고향신문 기자 : 2023년 07월 14일
[아침을 여는 초대시] 강풍 부는 밤
잠시도 멈출 수 없는 순간/ 저 바람의 몸짓 뿌리 깊은 나뭇가지마저/방향을 잃고 어지럼증을 앓으며/ 빠르게 돌아가는/ 시침의 속도감
고향신문 기자 : 2023년 07월 07일
[기고] 전직의 군수의 품격
영덕군의 전직 군수는 세분이 거처 갔다 각자의 영덕군을 위해 최선을 다 했으리라 재임중 자신을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지지세력 그들은 권력이 교체되어도 빈 틈이 있다면 누구보다 먼저 그 권력자에 바람이 불지 않아도 쓰러져 기대려는 줏대 업는 군상들 그들의 아첨에 둘러싸여 영덕군의 발전의 기회를 놓처버린 경우는 없었을까?
고향신문 기자 : 2023년 07월 07일
[아침을 여는 초대시] 배롱나무 꽃
떠오르는 모습이야/ 저녁놀에 새겨두고 / 식지 않는 연민일랑 / 소낙비에 적시련만
고향신문 기자 : 2023년 06월 30일
<제40회 성파시조문학상 수상작>
빨간 눈에 흰 부리는 매력의 조건이죠/ 짧게 끊는 스타카토 그 울음을 들었나요/ 새끼를 지켜야 하는 어미의 본능입니다
고향신문 기자 : 2023년 06월 30일
[아침을 여는 초대시] 홍도화
남녘에서 오는 꽃바람/ 우윳빛 아가의 눈썹도 봄빛에 물들 때/ 마을 앞 맑은 냇가에 투영되는/ 눈부신 홍도화 무리
고향신문 기자 : 2023년 06월 23일
전임 이희진군수와 8대 군의회는 409억 영덕군의 자산을 왜 지키지 못 했는가
영덕군수와 군의회는 영덕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가장 효율적으로 지키며 군민의 삶의 질 개선에 리더와 조직의 역량을 최우선적으로 발휘하여야 할 책무를 가진 막중한 자리이다 그런데 영덕군의 7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한 사람으로서 도저히 이해되지 않는 것이 원전 지원금 409억 원을 전임군수와 군의회가 정부에 스스로 반납한 행위이다
고향신문 기자 : 2023년 06월 23일
[아침을 여는 초대시] 야윈 세월
바람길 풍덩한 소매에 가녀린 팔목이 묻히고
고향신문 기자 : 2023년 06월 16일
[아침을 여는 초대시] 회상回想
도도히 흐르는 역사의 한 순간을 공유할 수 있음이 가슴 벅찬 감사함이다 공감은 갖지만 세월을 거스르기에 그곳에 돌아갈 수 없어도 좋다
고향신문 기자 : 2023년 06월 09일
[아침을 여는 초대시] 물망초
물빛 드리워진 외로운 물가 이사빛의 긴 해참을 등에 안고 몽애하는 갸냐른 그니
고향신문 기자 : 2023년 06월 02일
김인현 교수의 농어민을 위한 법과 제도(10)
그런데, 1982년 유엔해양법협약은 배타적 경제수역(EEZ)이라는 새로운 제도를 창설했다. 기선에서부터 200마일까지를 연안국이 제한적인 관할을 가지게 된 것이다. 바다 수산자원에 대한 배타적 관할을 연안국이 가지는 것이 좋은 예이다. 그래서 원칙적으로 우리나라 어선이 일본의 배타적 경제수역에 가서 물고기를 잡지 못한다. 일본 어선만이 잡을 수 있다.
고향신문 기자 : 2023년 05월 26일
【아침을 여는 초대시】 수평 맞추기 -접시저울을 보다가
눈금을 영점에 놓는다 자식에게 내어준 수많은 사랑 한쪽 분동에 모두 올렸다 부모님께 드린 무게가 제각각인 분동을 반대쪽에
고향신문 기자 : 2023년 05월 26일
【김동원의 해설이 있는 詩-25】 바늘꽃
시는 시인마다 독자마다 천 개의 물음과 해답이 존재한다. 언어의 직조 능력과 그것을 구성하는 방식은 개인의 능력이자 취향의 차이다. ‘어떤 시가 더 좋은 시’냐고 묻는 것은, ‘어떤 삶이 더 나은 삶인가’라고 묻는 것만큼, 우문愚問이다. 모든 삶이 다 소중하듯, 모든 시가 다 귀하다.
고향신문 기자 : 2023년 05월 19일
【아침을 여는 초대시】 뚜껑
어머니의 그릇들에는 뚜껑이 있었다 질그릇단지며 놋그릇이며 사기그릇에도 어머니의 뚜껑이 가지런히 덮여있었다
고향신문 기자 : 2023년 05월 19일
【아침을 여는 초대시】 신新 헌화가
꽃이 옵니다 받으세요 그냥 아무렇게나 핀 꽃 아니라 내 맘 전부입니다
고향신문 기자 : 2023년 05월 13일
【김동원의 해설이 있는 詩-24】 밥줄
임향식의 2시집 『겨울꽃 혹은 불청객』(2023, 그루)은, 크게 ‘전통과 현대’란 두 개의 시선과 만난다. 서정의 감성과 아름다운 울림은 그녀 서경과 서정의 중심축이다. 전자는 사랑과 이별, 고향과 동무들, 여행과 단상(斷想), 바람과 구름의 이야기를 묘사한다면, 후자는 놀라운 이미지와 현대적 미의식이 투영된, 세련된 은유의 시법으로 노래하고 있다.
고향신문 기자 : 2023년 04월 30일
【아침을 여는 초대시】 축산항 등대
축산항에 가면 죽도산 등대가 먼저 보인다
고향신문 기자 : 2023년 04월 30일
김인현 교수의 농어민을 위한 법과 제도(9)
사람의 일은 알 수 없다. 보험은 작은 보험료를 각자가 내어서 그 중 한사람이 사고가 나면 모은 보험료로 손해가 난 가입자를 도와주는 제도이다. 발생염려가 있는 손해를 보험에 가입하여 위험을 줄여야 안정된 농어촌 삶이 영위될 수 있다. 보험료를 아깝게 생각하면 안 된다. 사고를 나도 당할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한다.
고향신문 기자 : 2023년 04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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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마비정 출신인 김용탁의 202 
2025년 3월, 영덕을 덮친 대형 
푸르른 오월이 시작되었다. 이 땅의 
새소리 / 이끌림에 오르던 산기슭에 
경상북도 5개 시군이 최근 발생한  
사람들은 세상이 각박하다고들 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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