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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여는 초대시] 쉼
빠르게 스밀다 가끔 뒤돌아보는 공터
고향신문 기자 : 2025년 03월 07일
<특별 기고> 1919년 독립만세 운동(Ⅲ)
3월 초순 김세영과 권태원은 영덕지역에서도 만세운동을 거행하기로 약속을 하고 다시 병곡면 송천리 정규하와 상의하여 영덕지역에서 만세의거를 결의하기에 이른다.
고향신문 기자 : 2025년 03월 07일
봄은 은혜로 온다
잿빛 하늘 아래 기도마저 메아리로 돌아오던 날들, 눈물 젖은 땅은 얼어붙고 희망의 싹조차 돋지 않을 것 같았다.
고향신문 기자 : 2025년 03월 07일
[기고] 지방 소멸 위기,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
저출산과 인구 감소가 우리 사회의 심각한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특히 지방에서 그 충격은 더욱 크게 나타나고 있다. 경제적 기회 부족과 교육 환경의 한계로 인해 많은 젊은 세대가 대도시로 떠나고 있으며, 이는 지방 소멸 위기를 가속화하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고향신문 기자 : 2025년 03월 07일
[아침을 여는 초대시] 강물에서 나이테를 본다
쉼 없이 흐르는 강물 위 동심원 하나 그려 본다
고향신문 기자 : 2025년 02월 28일
<특별 기고> 1919년 독립만세 운동(Ⅱ)
영덕의 3·18의거 만세는 기독교인들이 주동이 되어 조직하여 시위대의 만세 운동을 주도했다. 기독교 전도사 김세영(金世榮)과 정규하(政奎河), 구세군 정위(正尉) 권태원(權泰源) 등이 핵심이 되어 조직적으로 이루어졌으며 격렬한 시위를 했다.
고향신문 기자 : 2025년 02월 28일
3.1절 기념 신돌석 장군에 대해서
인구 3만 명이 조금 넘는 작은 군 소재지인 우리 영덕은 규모에 맞지 않게 많은 종류의 특산물을 보유하고 있고 또 수많은 인물들도 배출해 왔다. 송이와 복숭아, 그리고 대게는 두말 할 것도 없는 영덕의 간판 스타이고 스포츠 선수들은 열 손가락으로도 설명이 부족할 정도다.
고향신문 기자 : 2025년 02월 28일
[아침을 여는 초대시] <시조> 어촌마을 상념想念
따개비 붙어있듯 옹기종기 모여 사는 마카다 성님, 동상 인정도 품앗이라 덕장엔 피데기들이 해풍 먹고 익도다
고향신문 기자 : 2025년 02월 21일
[특별 기고] 1919년 독립만세 운동(Ⅰ)
올해가 광복 80주년, 3·1독립만세운동 106주년 이다. 영해 3·18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가 주최가 되어 매년 영해 3·1독립만세운동 공원(의거탑)에서 수많은 군민과 기관장 그리고 학생들의 시연(가장 행열) 등으로 영해 시가지를 행진하면서 당시의 민족정신을 재연시키는 행사가 이루어진다.
고향신문 기자 : 2025년 02월 21일
[아침을 여는 초대시] 삶의 흔적
질곡桎梏 같았던 삶의 언저리에 소리 없이 내려앉은 연민에 찬 눈빛 한 조각 그리움이다
고향신문 기자 : 2025년 02월 14일
[아침을 여는 초대시] 산그늘
산보다 먼저 눕는 그늘 산자락을 붙잡는다
고향신문 기자 : 2025년 01월 23일
제37경(景) 사자암(獅子巖)
사자암(獅子巖)은 침수정(枕漱亭)앞 향로봉(香爐峰)아래에 있다. 예전부터 옥계(玉溪)를 유람하는 사람들은 아프리카나 인도(印度)에서 살던 사자(獅子)가 어찌 달산 옥계(玉溪)에 그것도 침수정(枕漱亭)앞 향로봉(香爐峰)아래에 하나의 바위로 변하여 턱 버티고 앉아 있는지에 대하여 모두들 궁금하게 여겼다.
고향신문 기자 : 2025년 01월 23일
[아침을 여는 초대시] 동백 엽서
세사에 물들어 간 바람머리 동백꽃 잎 연모의 바람 깊어 그리움을 들어내고 보듬지 못한 가벼움에 흔들리는 붉은 얼굴
고향신문 기자 : 2025년 01월 17일
제36경(景) : 영귀대(詠歸臺)
옥계 37경에 대한 이야기를 심봉사가 코끼리를 만지듯 케이티액스 고속철을 타고 영덕대교를 지나며 오십천에서 뛰노는 황어(黃魚)를 보듯 얼렁뚱당 풀어낸지도 벌써 36주(週)나 되는 세월이 흘러 벌써 36경을 밟고 넘으며 이제는 37경, 1경만 남겨 놓았다.
고향신문 기자 : 2025년 01월 17일
[아침을 여는 초대시] 소풍 예찬
소풍, 설레임과 호기심 가득했던 과거로 가는 주문을 외우며 마음의 시동始動을 건다
고향신문 기자 : 2025년 01월 10일
제35경(景) : 채약봉(採藥峯)
채약봉(採藥峯)은 옥계(玉溪)의 동남쪽에 보이는 동대산의 가장 높이 솟은 봉우리를 말한다. 우리가 살고 있는 현대사회보다 앞선시대인 전통사회(傳統社會)에 있어 대부분의 백성들은 몸이 아프거나 괴로울 때 그 병에는 이런 이런 효과가 있는 동식물(動植物)이나 암석류(巖石類)가 즉효약(卽效藥)이라는 비전통적(非傳統的)인 이야기를 듣고는 온산을 헤매며 이런 것을
고향신문 기자 : 2025년 01월 10일
[아침을 여는 초대시] 을사년의 일출日出
푸른 바다가 꿈틀인다/ 동해가 꿈틀거린다 붉은 힘으로 차오르는/ 을사년의 눈부신 아침/ 푸른 뱀靑蛇의 새 아침이 밝았다
고향신문 기자 : 2025년 01월 03일
제34경(景) : 풍호대(風乎臺)
풍호대(風乎臺)는 침수정(枕漱亭) 건너 진주암(眞珠巖) 동쪽에 있다. 풍호대(風乎臺)의 풍호(風乎)라는 단어(單語)는 논어(論語)에서 빌려왔는데 “기수(沂水)에서 목욕을 하고(沐浴乎), 무우(舞雩)에서 바람을 쐬고(風乎)나서 노래하며 돌아오겠다.
고향신문 기자 : 2025년 01월 03일
[아침을 여는 초대시] 겨울 연가戀歌
내 겨울 물기둥을 불꽃으로 일으키는 눈사람아 울지 말아라
고향신문 기자 : 2024년 12월 27일
제33경(景) : 계관암(鷄官巖)
계관암(鷄官巖)의 위치는 옥계주차장에서 침수정(枕漱亭)으로 가는 도로 왼쪽 길옆에 있다. 바위의 모양이 수탉의 볏, 즉 벼슬을 닮아 ˝계관암(鷄冠巖)이라고 부른다.˝라고 하였다. 대개 사람이 관모(官帽)를 쓰면 높은 자리에 오르는 출세를 의미한다. 옛사람들은 ˝벼슬을 하는 사람은 귀신도 이긴다.˝라 하였다.
고향신문 기자 : 2024년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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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대구 마비정 출신인 김용탁의 202 
2025년 3월, 영덕을 덮친 대형 
푸르른 오월이 시작되었다. 이 땅의 
새소리 / 이끌림에 오르던 산기슭에 
경상북도 5개 시군이 최근 발생한  
사람들은 세상이 각박하다고들 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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