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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원전 유치 `사활(死活)` ˝2조 원 지원˝
이명박 정부 시절인 지난 2012년 9월 14일 천지원자력발전소 예정 구역을 지정하였으나 문재인 정부에서 철회되었으며 현 정부에서 재지정을 위해 검토중에 있다. 지난해 3월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영덕군은 지역 곳곳에 신규 원전 재유치를 희망하는 내용의 현수막을 150여 장을 걸고 군민들이 힘을 모으고 있다.
고향신문 기자 : 2026년 03월 06일
[사설] 누구의 책임인가?
영덕군은 2026년을 `미래 도약의 원년`으로 선포하였다. 수산업을 넘어 그린 에너지, 웰니스 관광, 스마트 클러스터를 결합한 복합 경제 지역구로의 전환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나가는 관광지가 아니라 `머무는 관광지`로의 변화를 꾀하면서 체류형 관광에서 얻어지는 경제 효과를 기대하겠다는 군정(郡政)으로 이해된다. 턱없는 욕심이 아니다.
고향신문 기자 : 2026년 02월 13일
[사설] 늘어나는 기채(起債), 영덕군 재정에 켜진 경고등
최근 영덕군의 기채가 지난 3년간 약 700억 원 증가했다는 사실은 가볍게 넘길 수 없는 재정 신호다. 기채는 지방자치단체가 감당하기 어려운 재정 수요가 발생했을 때 불가피하게 선택하는 수단이지만, 그 규모와 속도가 빠를수록 군정 전반에 미치는 영향은 결코 작지 않다.
고향신문 기자 : 2026년 02월 06일
[사설] AI·로봇 시대, 지방은 소멸이 아니라 `전환`을 준비해야 한다
현대자동차가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아틀라스 로봇을 생산 현장에 3만대 도입하겠다고 예고하자 노조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공인회계사 등 전문직 채용이 올스톱 되고, 변호사 없이 AI의 도움으로 승소했다는 뉴스가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고향신문 기자 : 2026년 01월 30일
[사설] 대탄리바람, 드러난 행정의 민낯
모든 정경유착은 눈에 보이지 않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기업은 행정의 편의를 얻고 행정은 기업의 이익을 뒷받침한다. 2024년 10월에 이미 인허가 나간 대탄리풍력개발 과정은 행정이 기업의 방패가 된 구조적 문제를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단순히 행정의 불투명성을 넘어 법적 위법성의 소지도 명백하다.
고향신문 기자 : 2026년 01월 23일
[사설] 이제는 지역 주민이 주인인 시대다!
올해는 이른바 `붉은 말`의 해라고 하는 2026년 병오년이 시작되었다. 무엇보다 올해는 다가오는 6월에 실시될 제9기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있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 같다. 따라서 전국 각지역에서는 지난해부터 앞으로 5개월 남짓 남아 있는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마음을 두고 있는, 이른바 입후보 예정자들은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확장 시키기 위해 자신의
고향신문 기자 : 2026년 01월 16일
[사설] 객주문학마을, 활성화의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
청송은 김주영 작가의 대하소설 『객주』를 떠올리지 않고는 설명할 수 없는 지역이다. 『객주』는 조선 후기 개항기를 배경으로 보부상들의 삶을 사실적으로 그려내며 한국 역사·사회소설의 한 획을 그은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1979년 연재를 시작해 수십 년에 걸쳐 완성된 이 소설은 두 차례나 드라마로 제작될 만큼 대중성과 문학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고향신문 기자 : 2026년 01월 09일
[사설] 군민 모두가 행복을 체감하는 한 해가 되기를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다. 올해는 우리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군수와 지방의회 의원을 선출하는 중요한 해다. 이미 여러 후보들이 자신들의 비전과 역량을 제시하고 있다. 지역의 미래를 위해 누가 진정으로 군민과 지역을 위해 일할 사람인지, 군민 여러분의 현명한 판단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고향신문 기자 : 2026년 01월 02일
[사설] 새해에는 배려와 양보가 선행되길~
2025년 을사년 한 해가 저물고 있다. 올 한 해를 살펴보면 국내외적으로 큰 파고가 우리를 덮치면서 우리의 삶은 나락으로 떨어질 뻔 했다.
고향신문 기자 : 2025년 12월 26일
[사설] 비상식이 상식을 뒤덮으니
아이들이 떼쓰는 행동은 자연스러운 발달 과정의 일환이므로 부모가 아이들의 감정을 잘 다스려 인정해 주거나 이해하고 공감해 주어야 아이의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아이들은 아직 미성숙한 단계이므로 감정 조절이나 언어의 미발달로 표현력이 부족 하므로 자기감정을 떼쓰는 식으로 표출하는 것이다.
고향신문 기자 : 2025년 12월 19일
[사설] 영덕군 인구 유입 정책을 생각하자!
2026년 을사년도 저물고 있다. 그야말로 다사다난했던 을사년이 지나가고 있다. 이제, 한 해를 조용히 뒤돌아봐야 할 12월이다. 2025년 12월이 지나면 또 새로운 한 해가 밝아 온다. 2026년 병오년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해마다 새해가 되면 언제나 그러했듯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그동안 이루지 못한 각자의 희망을 새해맞이 해돋이를 바라보
고향신문 기자 : 2025년 12월 12일
[사설] 새길이 열렸다. - `빨대 효과`의 대처가 필요하다 -
9년간의 긴 공사 끝에 포항과 영덕을 20분대로 연결하는 새로운 길이 열렸다. 포항시 북구 흥해읍에서 영덕군 강구면까지 이어지는 이 고속도로는 총 30.9km 구간이다. 2016년 착공해서 무려 1조 6,115억 원이라는 어마어마한 예산으로. 왕복 4차선 으로 만들어진 이 도로에는 터널 14곳과 교량 37곳이 포함되어 있다.
고향신문 기자 : 2025년 12월 05일
[사설] 포항-영덕 간 고속도로에 거는 기대
포항 영덕 간 고속도로가 마침내 개통되었다. 30.92km의 왕복 4차선 도로는 단순한 자동차 길이 아니라 동해안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청사진이다. 포항영덕고속도로 개통 덕분에 주행거리가 기존의 국도 37km에서 고속도로 31km로 줄어 들면서 소요시간도 42분에서 19분으로 크게 줄었다. 대구에서 영덕까지 오는 거리도 1시간 이내로 근접했다.
고향신문 기자 : 2025년 11월 28일
[사설] 패착(敗着)
오늘 필자는 패착이라는 단어 하나를 떠올려보았다. 패착이라는 말. 바둑판에서 지게 될 나쁜 수를 의미한다. 가장 최악이 되는 경우를 말함이다. 성공을 갈망하면서 정당하지 못한 지역사업의 추진을 모순되게 만드는 일. 매우 위험한 일이 아닐 수 없었다,
고향신문 기자 : 2025년 11월 21일
[사설] 내년 지방선거, `당심 아닌 민심`이 중심이 돼야 한다
내년 6·3 지방선거가 약 7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주요 정당들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하며 공천 기준을 속속 정비하고 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은 권리당원 100% 예비경선을, 국민의힘은 `당성(黨性)`을 핵심 기준으로 제시했다. 그러나 이 같은 공천 체계는 본질적으로 `당심(黨心)` 중심이며, 진정한 의미의 `민심(民心)`을 반영하기에는 한계가 분명하다.
고향신문 기자 : 2025년 11월 14일
[사설] 영덕·청송·영양 연구원 설치가 필요하다
지역이 아무리 위축되어도 지역민들과 출향인들이 모두 힘을 합쳐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 고무적이다. 참치 문제의 해결을 위해 동해안참치 대책위원회가 결성되어 5차례의 회의를 거쳐서 결과물을 내어 놓고 있다.
고향신문 기자 : 2025년 11월 07일
[사설] 내가 과연 영덕군민을 대표하는 인물인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7여 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출마를 희망하는 이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지역의 경우 군수나 광역의원, 기초의원 출마를 희망하며 군민의 선택을 바라는 이들이 SNS나 몸소 발로 뛰며 주민들에게 어필하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
고향신문 기자 : 2025년 10월 31일
[사설] 처참했던 산불 재해, 우리는 이겨내고 있다
가을이다. 지난봄을 떠올리고 싶지 않지만, 그 막막함은 절망뿐이었다. 그러나 지금 이렇게 꿋꿋이 견뎌가며 하나하나씩 이겨내고 있다. 여러 가지 행정적 지원으로 생활 터전이 차츰 복원되어 갔지만, 본래의 터전을 되찾을 수 없는 상실감은 사그라질 수 없다. 특히 전국적으로 명성을 날리던 가을 송이 생산을 얼마나 걱정했던가.
고향신문 기자 : 2025년 10월 24일
[사설] 경상복지재단의 환골탈태 기대한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군내 최대의 복지법인 중 하나인 경상사회복재단이 환골탈태하려는 몸부림이 시작됐다. 지난 9월 29일, 경상사회복지재단이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복지법인을 이끌어갈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했다는 소식이다.
고향신문 기자 : 2025년 10월 02일
[사설] 영덕, 오십천과 덕곡천 정비·관리가 시급하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급변하는 기후의 변화 탓인진 몰라도 유난히도 무더운 여름으로 우리 모두 기억하고 있다. 그리고 아직까진 해마다 연례행사처럼 겪어야 했던 태풍마저 지나가지 않아서 그나마 다행스럽게 생각된다.
고향신문 기자 : 2025년 09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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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장마 같지도 않은 날씨가 계속 
목련 꽃잎이 제 하늘을 안고 낙하하 
한때 12만 명에 달하던 영덕군의  
안셈으로 밀어낸 살갗 위로 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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