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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지방선거, `공약(空約)`의 남발을 경계한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공약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그러나 유권자의 기대와는 달리, 이번에도 `공약(公約)`이 아닌 `공약(空約)`이 난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적지 않다. 선거 때마다 반복돼 온 이 같은 풍경은 이제 낯설지조차 않다.
고향신문 기자 : 2026년 04월 17일
[사설] 상대 흠집내기 선거, 지역만 상처 입는다
선거는 상대의 흠을 찾아 공격하는 경쟁이 아니라 지역의 미래를 놓고 비전을 겨루는 과정이어야 한다. 그러나 이번 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선거사무실 현수막 논란은 작은 실수가 과도한 공방으로 번지며 지역 사회에 불필요한 상처만 남겼다.
고향신문 기자 : 2026년 04월 07일
[사설] 원전 유치, 영덕의 미래를 결정짓는 선택
영덕군민의 86%가 신규 원전 유치에 찬성했다. 이어 열린 원전 유치 궐기대회에서도 많은 군민들이 참여하여 유치에 대한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물론 이후 진행된 찬반 토론회에서는 반대 의견도 제기되었다. 그러나 반대 논거는 지역의 미래를 대체할 수 있는 구체적 대안을 제시하지 못했다.
고향신문 기자 : 2026년 04월 03일
[사설] 역네거티브에 기댄 선거인가, 책임으로 증명하는 선거인가
영덕에서 치러지는 지방선거가 상대를 깎아내리는 네거티브 공방으로 흐르면서 군민들의 피로감이 커지고 있다. 자신의 가치와 비전으로 평가받기보다 상대의 약점과 과거를 끌어내 공격하는 선거전이 반복되면서, 정작 군민의 삶과 영덕의 미래를 둘러싼 핵심 의제는 뒷전으로 밀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고향신문 기자 : 2026년 03월 27일
[사설] `공약보다 재원부터`…영덕 지방선거, 실현 가능성 검증이 먼저다
6·3 지방선거전이 본격화하면서 영덕에서도 후보들의 각종 공약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선거철마다 반복되는 풍경이지만, 이번은 지역 민심의 시선이 예년과 다르다. 무엇을 하겠다는 선언보다 그 약속을 어떻게 실현할 것인지, 재원은 어디서 마련할 것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고향신문 기자 : 2026년 03월 20일
[사설] 고민, 이번에는 제대로 합시다
지방선거가 가까워지는 것을 실감한다. 여기저기 선거 이야기가 들리고 수다의 주제가 되어 은근히 흥미를 일으키기도 한다. 그 분위기의 공통점은 `우리 지역을 진정 아끼고 발전시킬 사람은 누구냐.` 이다. 지방선거의 정책은 그 지방의 기반사업 확충이 중심이어야 한다. 지방발전의 인프라에 정책의 중점이 두어야 한다.
고향신문 기자 : 2026년 03월 13일
[사설] 원전 유치 `사활(死活)` ˝2조 원 지원˝
이명박 정부 시절인 지난 2012년 9월 14일 천지원자력발전소 예정 구역을 지정하였으나 문재인 정부에서 철회되었으며 현 정부에서 재지정을 위해 검토중에 있다. 지난해 3월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영덕군은 지역 곳곳에 신규 원전 재유치를 희망하는 내용의 현수막을 150여 장을 걸고 군민들이 힘을 모으고 있다.
고향신문 기자 : 2026년 03월 06일
[사설] 누구의 책임인가?
영덕군은 2026년을 `미래 도약의 원년`으로 선포하였다. 수산업을 넘어 그린 에너지, 웰니스 관광, 스마트 클러스터를 결합한 복합 경제 지역구로의 전환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나가는 관광지가 아니라 `머무는 관광지`로의 변화를 꾀하면서 체류형 관광에서 얻어지는 경제 효과를 기대하겠다는 군정(郡政)으로 이해된다. 턱없는 욕심이 아니다.
고향신문 기자 : 2026년 02월 13일
[사설] 늘어나는 기채(起債), 영덕군 재정에 켜진 경고등
최근 영덕군의 기채가 지난 3년간 약 700억 원 증가했다는 사실은 가볍게 넘길 수 없는 재정 신호다. 기채는 지방자치단체가 감당하기 어려운 재정 수요가 발생했을 때 불가피하게 선택하는 수단이지만, 그 규모와 속도가 빠를수록 군정 전반에 미치는 영향은 결코 작지 않다.
고향신문 기자 : 2026년 02월 06일
[사설] AI·로봇 시대, 지방은 소멸이 아니라 `전환`을 준비해야 한다
현대자동차가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아틀라스 로봇을 생산 현장에 3만대 도입하겠다고 예고하자 노조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공인회계사 등 전문직 채용이 올스톱 되고, 변호사 없이 AI의 도움으로 승소했다는 뉴스가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고향신문 기자 : 2026년 01월 30일
[사설] 대탄리바람, 드러난 행정의 민낯
모든 정경유착은 눈에 보이지 않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기업은 행정의 편의를 얻고 행정은 기업의 이익을 뒷받침한다. 2024년 10월에 이미 인허가 나간 대탄리풍력개발 과정은 행정이 기업의 방패가 된 구조적 문제를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단순히 행정의 불투명성을 넘어 법적 위법성의 소지도 명백하다.
고향신문 기자 : 2026년 01월 23일
[사설] 이제는 지역 주민이 주인인 시대다!
올해는 이른바 `붉은 말`의 해라고 하는 2026년 병오년이 시작되었다. 무엇보다 올해는 다가오는 6월에 실시될 제9기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있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 같다. 따라서 전국 각지역에서는 지난해부터 앞으로 5개월 남짓 남아 있는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마음을 두고 있는, 이른바 입후보 예정자들은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확장 시키기 위해 자신의
고향신문 기자 : 2026년 01월 16일
[사설] 객주문학마을, 활성화의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
청송은 김주영 작가의 대하소설 『객주』를 떠올리지 않고는 설명할 수 없는 지역이다. 『객주』는 조선 후기 개항기를 배경으로 보부상들의 삶을 사실적으로 그려내며 한국 역사·사회소설의 한 획을 그은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1979년 연재를 시작해 수십 년에 걸쳐 완성된 이 소설은 두 차례나 드라마로 제작될 만큼 대중성과 문학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고향신문 기자 : 2026년 01월 09일
[사설] 군민 모두가 행복을 체감하는 한 해가 되기를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다. 올해는 우리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군수와 지방의회 의원을 선출하는 중요한 해다. 이미 여러 후보들이 자신들의 비전과 역량을 제시하고 있다. 지역의 미래를 위해 누가 진정으로 군민과 지역을 위해 일할 사람인지, 군민 여러분의 현명한 판단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고향신문 기자 : 2026년 01월 02일
[사설] 새해에는 배려와 양보가 선행되길~
2025년 을사년 한 해가 저물고 있다. 올 한 해를 살펴보면 국내외적으로 큰 파고가 우리를 덮치면서 우리의 삶은 나락으로 떨어질 뻔 했다.
고향신문 기자 : 2025년 12월 26일
[사설] 비상식이 상식을 뒤덮으니
아이들이 떼쓰는 행동은 자연스러운 발달 과정의 일환이므로 부모가 아이들의 감정을 잘 다스려 인정해 주거나 이해하고 공감해 주어야 아이의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아이들은 아직 미성숙한 단계이므로 감정 조절이나 언어의 미발달로 표현력이 부족 하므로 자기감정을 떼쓰는 식으로 표출하는 것이다.
고향신문 기자 : 2025년 12월 19일
[사설] 영덕군 인구 유입 정책을 생각하자!
2026년 을사년도 저물고 있다. 그야말로 다사다난했던 을사년이 지나가고 있다. 이제, 한 해를 조용히 뒤돌아봐야 할 12월이다. 2025년 12월이 지나면 또 새로운 한 해가 밝아 온다. 2026년 병오년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해마다 새해가 되면 언제나 그러했듯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그동안 이루지 못한 각자의 희망을 새해맞이 해돋이를 바라보
고향신문 기자 : 2025년 12월 12일
[사설] 새길이 열렸다. - `빨대 효과`의 대처가 필요하다 -
9년간의 긴 공사 끝에 포항과 영덕을 20분대로 연결하는 새로운 길이 열렸다. 포항시 북구 흥해읍에서 영덕군 강구면까지 이어지는 이 고속도로는 총 30.9km 구간이다. 2016년 착공해서 무려 1조 6,115억 원이라는 어마어마한 예산으로. 왕복 4차선 으로 만들어진 이 도로에는 터널 14곳과 교량 37곳이 포함되어 있다.
고향신문 기자 : 2025년 12월 05일
[사설] 포항-영덕 간 고속도로에 거는 기대
포항 영덕 간 고속도로가 마침내 개통되었다. 30.92km의 왕복 4차선 도로는 단순한 자동차 길이 아니라 동해안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청사진이다. 포항영덕고속도로 개통 덕분에 주행거리가 기존의 국도 37km에서 고속도로 31km로 줄어 들면서 소요시간도 42분에서 19분으로 크게 줄었다. 대구에서 영덕까지 오는 거리도 1시간 이내로 근접했다.
고향신문 기자 : 2025년 11월 28일
[사설] 패착(敗着)
오늘 필자는 패착이라는 단어 하나를 떠올려보았다. 패착이라는 말. 바둑판에서 지게 될 나쁜 수를 의미한다. 가장 최악이 되는 경우를 말함이다. 성공을 갈망하면서 정당하지 못한 지역사업의 추진을 모순되게 만드는 일. 매우 위험한 일이 아닐 수 없었다,
고향신문 기자 : 2025년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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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다. 유독 뜨거웠던 올여름이  
뜨거운 한 여름 햇살에 곁가지를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 하고 
세상만사 생각하기 나름이다. 여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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