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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여는 초대시】 유월 청포도
삼백예순 닷 세 당신을 향한 제 마음의 빛깔은 언제나 부드러운 연둣빛 긴 여정의 끝을 붙잡고 롤러코스터 같은 세월의 계절 앞에서 이제, 당신 곁에 얼굴을 내밉니다
고향신문 기자 : 2022년 06월 25일
【기고】 보이스피싱, 너무 교묘해져서 많이 당황하셨어요?
이처럼 보이스피싱 범죄 수법이 고도화 되고 있고, 범죄자들은 더 이상 말투로 본인을 보이스피싱범이라고 소개하지 않는다. 경찰과 금융감독원 등 유관 기관들이 협력해 피해 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우리도 점점 더 교묘하고 치밀해져 가는 보이스피싱 수법에 대하여 알아둬야 하고, 경각심을 잃지 말아야 할 필요가 있다.
고향신문 기자 : 2022년 06월 25일
【아침을 여는 초대시】 유월의 비가(悲歌)
유월의 무늬들이 오십천에 반짝이면 설레던 서른다섯 해 전, 새색시 홍조가 붉은 장미로 회생한다
고향신문 기자 : 2022년 06월 16일
이제는 불법 주·정차와 거리두기 할 때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골든타임 사수를 위해서는 ‘신속한 재난현장 도착과 소방용수’가 필수이며 ‘통행로와 소화전 확보’는 매우 중요하다는 인식이 필요할 때이다. 우리의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연결되어 가족 친구 이웃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고향신문 기자 : 2022년 06월 16일
【아침을 여는 초대시】 라디오 속 계절
무심히 흘려듣는 라디오에도 사계절이 있다 봄에는 꽃 냄새가 꽃비로 내리는 꽃노래가 흐르고
고향신문 기자 : 2022년 06월 10일
유기견과 마주쳤을 때의 대처
유기견과 대치 상황에서 넘어졌을 때는 다리와 몸을 움크리고 팔로 머리와 목을 보호한 뒤 도움을 요청해야한다. 특히 머리 부위는 개의 공격으로 큰 치명상을 입을 수 있다. 그리고 개에게 물리게 되면 반드시 병원치료를 받아야하는데 그 이유는 관리되지 않은 개에 의해 광견병 등 각종 바이러스에 노출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고향신문 기자 : 2022년 06월 10일
【아침을여는 초대시】 봄 소묘小錨
봄은 입술 붉은 소녀다 연분홍 복사꽃 흐드러지게 핀 들녘 과수원 길로 노을을 벗 삼아 걸어가면 노을이 복사꽃이다 복사꽃이 노을이다 출렁이는 봄 길 휘어진 외줄기 황톳길
고향신문 기자 : 2022년 06월 03일
【기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로 우리집을 안전하게
적은 비용으로 주택화재의 인명피해를 미연에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주택용 소방시설이 제일이니, 주택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 우리 가족의 안전을 지켰으면 한다.
고향신문 기자 : 2022년 06월 03일
【아침을 여는 초대시】 불두화(佛頭花)
머언 산 꿩 울음 그리움 자아내고 고개 마루 넘나드는 무심한 바람결에 흰 구름 송이 머금고 불두화는 피어라
고향신문 기자 : 2022년 05월 29일
【아침을 여는 초대시】 오월의 산
푸르름이 짙어가는 오월의 산 산이 좋다 산이 좋아 산을 찾아간다
고향신문 기자 : 2022년 05월 20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곧 우리 가족의 안전
하지만 아무리 방송, 캠페인 등을 통해 중요성을 홍보해도 관심이 없다면 무용물일 것이다. 이제는 군민들 스스로가 주택용 소방시설이 선택이 필수라는 것을 인식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통해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
고향신문 기자 : 2022년 05월 20일
【아침을 여는 초대시】 이팝나무 꽃
투명하고 하얀 꽃이 피었다 이팝나무 꽃 오뉴월 푸르른 나뭇가지 사이로 하얀 등 켜고 송이 송이마다 속살을 드러내고 있다
고향신문 기자 : 2022년 05월 12일
【기고】 노인학대신고, 참견이 아니라 도움입니다
우리 모두가 노인에 대한 관심을 좀 더 가져보면 어떨까? 가족들로부터 외면당하고 학대 받는 어른신들은 남이 아닌 나의 부모님이시며, 나의 미래에 모습 일 수도 있다.
고향신문 기자 : 2022년 05월 12일
2030세대의 정치참여는 더 이상 선택사항이 아니다. 대만을 보라
우리 기성세대들은 2030세대의 목소리를 경청해야 한다고 종종 말한다. 이제 듣는 것에 그치지 말고 일을 맡겨보는 것이 어떨까? 2030세대는 디지털 민주주의 구현에 있어서만큼 생각보다 훨씬 유능하다.
고향신문 기자 : 2022년 05월 10일
【아침을 여는 초대시】 엄마의 틀니
엄마의 틀니를 씻는다 틀니는 언제부터 끼고 사셨는지 까맣게 모르고 지나버린 시간
고향신문 기자 : 2022년 05월 06일
【아침을 여는 초대시】 퇴근 무렵
오십천에 꽃이 떨어진다 외로운 스님의 독경소리 강을 건너오고 마음은 조각조각 흩어져 이젠 울어도 좋겠구나
고향신문 기자 : 2022년 05월 01일
【아침을 여는 초대시】 그믐
캄캄한 우물 속 달아나는 달을 봐라 쾅 쾅 쾅 문 두드리며 누구 없어요? 누구 없어요? 오늘밤 지독한 문장 하나가 맨발로 떨고 있다
고향신문 기자 : 2022년 04월 22일
【아침을 여는 초대시】 내 다 안다
내 다 안다 아무도 모르게 자란 눈시울 붉은 그늘을 털려고 내 사립문 밖에서 뜯긴 꽃잎처럼 서성이다 간 것을, 찔레꽃 지는 밤엔 내 신발마다 초사흘 달빛 한잔 그렁그렁 부어 놓고 갔음도,
고향신문 기자 : 2022년 04월 15일
【아침을 여는 초대시】 그 해 지나오며
오랜, 그 익숙한 공전의 유희 자전의 외길에 봄빛 나빌고 계절이 굴절된 회색 창가에 꿈결 레테의 강물 출렁인다
고향신문 기자 : 2022년 04월 08일
【아침을 여는 초대시】 천상별원天上別院 달산
겹겹 푸르름을 심으며 사는 마을 팔각산 동대산 짙푸른 봉우리 고요를 밟고 층층이 열리는 저기 저 산문山門
고향신문 기자 : 2022년 04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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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마비정 출신인 김용탁의 202 
2025년 3월, 영덕을 덮친 대형 
푸르른 오월이 시작되었다. 이 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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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5개 시군이 최근 발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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