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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여는 초대시】 종아리
붉은 노을 속 무논에 서 있던 그의 종아리 짧고 단단한 나무토막 같은 거기서 해마다 이밥이 나왔다
고향신문 기자 : 2022년 07월 15일
【아침을 여는 초대시】 연꽃 보러 가는 날
묵화처럼 담백한 연지蓮池 그 작은 우주에 삼라만상 내려앉으면 이른 새벽 연화蓮花가 열리고 밤새 담겨진 세상사 주런이 피어납니다
고향신문 기자 : 2022년 07월 11일
*귀농, 귀촌의 시리즈 (series)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부드러워지고 사소한 일에도 행복을 느낄 수 있다면 그것이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닐까 ? 오롯이 자기만의 고유한 세계를 이루고 그 가운데에서 누구에겐가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고향신문 기자 : 2022년 07월 11일
【아침을 여는 초대시】 나의 시간
떨어지는 꽃잎들 뜨거운 체념을 한 잎 한 잎 꿰어 흰 돛으로 펼치며 거울 앞에서 나에게 편지를 쓴다
고향신문 기자 : 2022년 07월 04일
【김동원의 해설이 있는 詩-16】 野한 뒷간 이야기
이 시구는 “다홍빛 치맛자락에 좋아라 달라붙”은 “도깨비바늘”과 겹쳐, 괜히 읽는 이에게 낯뜨거운 ‘흥분’을 일으킨다. “볼 거 안 볼 거 다 본 사이”인 도깨비바늘은, 관음觀淫의 창窓이자 에로티시즘의 주체이다. “가랑이 사이로 뒤집혀 보이는 노을 엉덩이도,” 볼 만한 환유이지만, “벌겋게 달아오르고” 있는 여인의 유혹적 은유는, 전영귀만의 발칙한 시세계
고향신문 기자 : 2022년 06월 27일
【아침을 여는 초대시】 유월 청포도
삼백예순 닷 세 당신을 향한 제 마음의 빛깔은 언제나 부드러운 연둣빛 긴 여정의 끝을 붙잡고 롤러코스터 같은 세월의 계절 앞에서 이제, 당신 곁에 얼굴을 내밉니다
고향신문 기자 : 2022년 06월 25일
【기고】 보이스피싱, 너무 교묘해져서 많이 당황하셨어요?
이처럼 보이스피싱 범죄 수법이 고도화 되고 있고, 범죄자들은 더 이상 말투로 본인을 보이스피싱범이라고 소개하지 않는다. 경찰과 금융감독원 등 유관 기관들이 협력해 피해 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우리도 점점 더 교묘하고 치밀해져 가는 보이스피싱 수법에 대하여 알아둬야 하고, 경각심을 잃지 말아야 할 필요가 있다.
고향신문 기자 : 2022년 06월 25일
【아침을 여는 초대시】 유월의 비가(悲歌)
유월의 무늬들이 오십천에 반짝이면 설레던 서른다섯 해 전, 새색시 홍조가 붉은 장미로 회생한다
고향신문 기자 : 2022년 06월 16일
이제는 불법 주·정차와 거리두기 할 때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골든타임 사수를 위해서는 ‘신속한 재난현장 도착과 소방용수’가 필수이며 ‘통행로와 소화전 확보’는 매우 중요하다는 인식이 필요할 때이다. 우리의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연결되어 가족 친구 이웃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고향신문 기자 : 2022년 06월 16일
【아침을 여는 초대시】 라디오 속 계절
무심히 흘려듣는 라디오에도 사계절이 있다 봄에는 꽃 냄새가 꽃비로 내리는 꽃노래가 흐르고
고향신문 기자 : 2022년 06월 10일
유기견과 마주쳤을 때의 대처
유기견과 대치 상황에서 넘어졌을 때는 다리와 몸을 움크리고 팔로 머리와 목을 보호한 뒤 도움을 요청해야한다. 특히 머리 부위는 개의 공격으로 큰 치명상을 입을 수 있다. 그리고 개에게 물리게 되면 반드시 병원치료를 받아야하는데 그 이유는 관리되지 않은 개에 의해 광견병 등 각종 바이러스에 노출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고향신문 기자 : 2022년 06월 10일
【아침을여는 초대시】 봄 소묘小錨
봄은 입술 붉은 소녀다 연분홍 복사꽃 흐드러지게 핀 들녘 과수원 길로 노을을 벗 삼아 걸어가면 노을이 복사꽃이다 복사꽃이 노을이다 출렁이는 봄 길 휘어진 외줄기 황톳길
고향신문 기자 : 2022년 06월 03일
【기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로 우리집을 안전하게
적은 비용으로 주택화재의 인명피해를 미연에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주택용 소방시설이 제일이니, 주택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 우리 가족의 안전을 지켰으면 한다.
고향신문 기자 : 2022년 06월 03일
【아침을 여는 초대시】 불두화(佛頭花)
머언 산 꿩 울음 그리움 자아내고 고개 마루 넘나드는 무심한 바람결에 흰 구름 송이 머금고 불두화는 피어라
고향신문 기자 : 2022년 05월 29일
【아침을 여는 초대시】 오월의 산
푸르름이 짙어가는 오월의 산 산이 좋다 산이 좋아 산을 찾아간다
고향신문 기자 : 2022년 05월 20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곧 우리 가족의 안전
하지만 아무리 방송, 캠페인 등을 통해 중요성을 홍보해도 관심이 없다면 무용물일 것이다. 이제는 군민들 스스로가 주택용 소방시설이 선택이 필수라는 것을 인식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통해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
고향신문 기자 : 2022년 05월 20일
【아침을 여는 초대시】 이팝나무 꽃
투명하고 하얀 꽃이 피었다 이팝나무 꽃 오뉴월 푸르른 나뭇가지 사이로 하얀 등 켜고 송이 송이마다 속살을 드러내고 있다
고향신문 기자 : 2022년 05월 12일
【기고】 노인학대신고, 참견이 아니라 도움입니다
우리 모두가 노인에 대한 관심을 좀 더 가져보면 어떨까? 가족들로부터 외면당하고 학대 받는 어른신들은 남이 아닌 나의 부모님이시며, 나의 미래에 모습 일 수도 있다.
고향신문 기자 : 2022년 05월 12일
2030세대의 정치참여는 더 이상 선택사항이 아니다. 대만을 보라
우리 기성세대들은 2030세대의 목소리를 경청해야 한다고 종종 말한다. 이제 듣는 것에 그치지 말고 일을 맡겨보는 것이 어떨까? 2030세대는 디지털 민주주의 구현에 있어서만큼 생각보다 훨씬 유능하다.
고향신문 기자 : 2022년 05월 10일
【아침을 여는 초대시】 엄마의 틀니
엄마의 틀니를 씻는다 틀니는 언제부터 끼고 사셨는지 까맣게 모르고 지나버린 시간
고향신문 기자 : 2022년 05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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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향소식 +
금요칼럼/초대시 +
연일 장마 같지도 않은 날씨가 계속 
목련 꽃잎이 제 하늘을 안고 낙하하 
한때 12만 명에 달하던 영덕군의  
안셈으로 밀어낸 살갗 위로 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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