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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치유농업이 가는 방향
전 세계가 함께 앓았던 코로나 블루를 우리는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 그 후 코로나 블루 극복의 대안으로 다양한 녹색 복지가 떠올라 숲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이나 해양을 활용한 해양치유프로그램 등이 효과가 있다는 것이 확인되면서 치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이 사실이다.
고향신문 기자 : 2024년 06월 14일
[사설] 농촌이 왜 허물어지고 있을까?
농촌 마을에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사라졌다. 2024년도 영덕군 초등학교 학생 현황을 보면 전교생 영덕 518명, 영해 185명, 강구 89명이고 그 외의 초등학교가 30명을 넘지 않은다. 특히 신입생 수급이 안정되어온 강구초등학교가 2024년도 1학년 신입생은 8명으로 군내 대부분 학교는 5명 이내다. 학교가 문을 닫고, 젊은이의 발걸음이 끊기고,
고향신문 기자 : 2024년 06월 07일
[사설] 대형 공사장 감독 부실로 안전·부실 우려된다
지역 내 건설되는 각종 중·대형 공사장에 감독의 안일함으로 안전사고와 부실 공사가 우려되고 있다. 우선 중·대형 공사장의 건설은 원청보다 하청이나 재하청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다반사다. 이에 따라 건설을 수행하는 업체는 대개 몇 단계를 거치면서 공사 원가를 감안하다 보면 부실시공의 유혹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부도를 낼 수밖에 없는 구조가
고향신문 기자 : 2024년 05월 31일
[사설] 영덕 북부지방을 역사해양관광지로 개발하자
지방자치제도가 시행되면서 모든 시·군은 각자 또는 저마다 장기를 자랑하며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영덕군과 같은 경우는 바다를 끼고 있기 때문에 이웃인 청송과 영양보다 유리한 해양관광자원이 있다. 포항, 울진, 경주와 다른 무엇이 있어야 영덕의 해양관광이 성공할 것이다.
고향신문 기자 : 2024년 05월 24일
[사설] 사람과 사람을 잇는 인문학, 문화
정교하고 세심한 오늘날의 정보화 시대에서 인문학(人文學) 사유(思惟)가 중요한 사회적 기둥이 되고 있다. 우리의 현실이 가상의 디지털 정보화 시대에서 `많이 안다`는 지식 정보의 측도로 우리 전체를 극단적 실증주의로 치닫는 생활에서 벗어나 스스로 생각하는 사유(思惟)가 중요한 것이 사람이 사는 세계다.
고향신문 기자 : 2024년 05월 17일
[사설] 영양산나물축제, 지난 해 논란 딛고 축제 본연의 모습으로 거듭나길
지역축제는 지역민들에게 지역의 정체성에 대한 재인식과 지역 공동체 의식을 함양, 여가 활용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부심과 긍지를 주며 더 나가 지역의 대외적인 이미지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대형마트와 배달어플의 발달로 인해 지방의 전통시장들이 죽어간다는 말이 어제와 다르지 않다. 이제는 현지로 갈 필요도 없이 구매가 가능한 세상이며, 그건 나이 많은
고향신문 기자 : 2024년 05월 10일
[사설] 5월, `가정의 달`을 생각한다
어느새 5월이다. 5월은 `계절의 여왕` 이라고 일컫는 달이기도 하다. 또한 푸름이 가득한 5월은 가정과 관계되는 여러 가지 의미 있는 날이 있어서 우리는 `가정의 달` 이라고도 한다. 예컨대, 5월1일은 산업 현장의 주역인 근로자의 날이 있는가 하면, 5일은 우리내 미래 세대인 이 땅의 새싹들을 위한 어린이날, 8일은 한 가정의 기둥이며 버팀목인 부
고향신문 기자 : 2024년 05월 03일
[사설] 영덕복합문화전시관에서 경제 해법을 찾자.
작금의 세계 경제가 침체 국면에서 회복될 기미는 없고 장기불황 늪에서 삶은 더욱 팍팍하다. 이러한 와중에 기적 같은 문화의 힘을 확인하는 흥미로운 소식이 알려졌다. 문화콘텐츠 개발전략 모범사례로 인구 70명이 살아가는 외로운 섬에 들어선 미술관 이야기다.
고향신문 기자 : 2024년 04월 26일
[사설] 영덕대게축제의 성공, 관계자들의 땀의 결실
제27회 영덕대게축제에 대한 평가보고회가 지난 15일 영덕군청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개관적 평가를 위해 외부 용역을 수행한 대구대학교 교수팀은 올해 영덕대게 축제장에만 다녀간 인원은 8만 명에 직접적 경제효과는 작년 27억 원에서 올해 49억 원으로 올랐고 간접적 경제효과는 작년 54억 원에서 올해는 두 배 가까운 100억 원으로 추산했다.
고향신문 기자 : 2024년 04월 19일
[사설] 줄탁동시와 갈등
그 어느 시절보다 요란했던 사월 벚꽃 선거가 끝났다. 꽃그늘 환한 거리마다 울려 퍼지던 전국의 총선유세를 떠올려 보니 새삼 칡과 등나무에 얽힌 갈등이라는 말이 떠오른다.
고향신문 기자 : 2024년 04월 12일
[사설] 야당 후보가 없는 선거, 당선보다 득표율에 관심
2024년 4월 10일은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일입니다, 모두 귀중한 한 표를 행사합시다. 3월 14일 발표된 국민의힘 경선 결과 박형수 후보가 김재원 후보를 꺾고 공천을 받았다. 결국 제1야당 더불어민주당은 이곳에 후보조차 내지 못하여 무공천 했다. 그 결과 수산업을 하는 심태성(沈太成) 후보가 시작부터 무소속으로 출마하였다.
고향신문 기자 : 2024년 04월 05일
[사설] 해양과 산림치유를 한 묶음으로 지방소멸을 막자
영덕군의 영해라는 곳에는 메타스퀘어 숲이 조성되어 방문객의 발걸음을 재촉한다. 키가 큰 나무와 일직선으로 나 있는 나무숲이 흐트러진 마음을 정열하게 된다. 나무가 품어내는 산소가 많아서 머리도 이내 맑아진다. 녹색의 숲을 보면 눈의 피로가 사라진다.
고향신문 기자 : 2024년 03월 29일
[사설] 경쟁력은 문화, 출향문화인이 홍보대사다.
충남 논산에는 2019년 개관된 바람의 작가 김홍신 문학관이 있다. 대한민국 최초 밀리언셀러 작가의 문학정신을 조명하고 지역의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사업가인 고향 후배가 사재 72억을 쾌척하여 건립한 문화공간이다.
고향신문 기자 : 2024년 03월 22일
[사설] 총선 경선이 제2의 지방선거 우려
제22대 총선에 출마할 국민의힘 후보가 결정됐다. 김재원 예비후보와 맞붙은 박형수 예비후보가 치열한 승부를 겨룬 끝에 신승한 것이다. 하지만 경선 과정에서 치열했던 승부는 다시 지난 2022년 지방선거를 떠올리게 하면서 우려를 낳고 있다.
고향신문 기자 : 2024년 03월 15일
[사설] 전략적戰略的인 공약公約 수첩
모든 미디어의 주主 메뉴가 된 총선을 향해 나아가는 치열한 경쟁이 여전히 걱정스럽다. 이번 총선은 경쟁이 유난히 치열한 가운데 개혁改革이라는 도구를 앞세우고 있다. 개혁의 사전적 뜻은 제도나 체제를 새롭게 뜯어고친다는 것이다. 이처럼 개혁이란 옛것을 버리고 새롭게 바꾼다는 것이다.
고향신문 기자 : 2024년 03월 08일
[사설] 영덕군 인구 감소의 심각성을 걱정한다
인구 소멸에 관한 화두는 비록 엊그제만의 국가적·사회적 문제가 아니다. 인구 소멸 문제는 현재 우리나라가 직면해 있는 사회적 관심사뿐만 아니라 날이 갈수록 인구 절벽으로 치닫고 있는 우리나라 전체의 농·산·어촌 인구문제임에는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고향신문 기자 : 2024년 02월 29일
[사설] 군민의 충복으로 제자리에 돌아와야
검찰로부터 기소당해 재판을 받아온 김광열 군수가 2월이 시작되는 첫날 2심 선고 공판에서 생환해 군민들 곁으로 돌아왔다. 당선된 지 1년 7개월 만이다. 이번 재판은 2022년 7월 1일 당선과 함께 시작된 김광열 호가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선 참여에서 지지자들 휴대전화 단체 대화방서 여론조사 조작 모의에 가담했다는 혐의로 일부 지지자들과 함께 검찰로
고향신문 기자 : 2024년 02월 08일
【사설】 문화가 경제다. 융합문화관 건립으로 답을 찾자
예술의 섬이라 불리는 나오시마(直島)에는 이우환 미술관이 있다. 이우환 화백은 일본의 예술운동인 모노파(物派)의 이론적 토대를 만들었고 프랑스 `레지옹 도뇌르 훈장`과 대한민국 `금관문화훈장`을 수상했다. 미수교상태였던 시기에 일본으로 밀항하여 세계적인 작가가 된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이다.
고향신문 기자 : 2024년 02월 02일
[사설] 새해에 바란다. - 4월 10일은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날-
오늘도 수많은 뉴스가 홍수처럼 쏟아져 나오고 있다. 공기를 마시지 않고 살 수 없는 것처럼 세상이 어찌 돌아가는지를 알려주는 뉴스를 떠나서는 사회생활을 할 수가 없다.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충격적인 소식들에 마음이 추락하고 언행마저 거칠어진다. 甲辰年 새해는 국민 모두가 큰일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고향신문 기자 : 2024년 01월 26일
[사설] 영해중고 총동창회의 재학생 교육을 위한 긍정적 활동에 주목한다
영덕지역에는 4개의 고등학교가 있다. 남부에 영덕중고, 영덕여고 그리고 강구중정보고가 있다. 북부에는 영해중고가 유일하다. 영해중고는 영해여중과 영해여상 그리고 창수중학을 흡수하여 3만5천 명의 동문을 가진 영덕 북부지방의 유일한 중고등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1월 12일에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고향신문 기자 : 2024년 0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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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2025년 3월, 영덕을 덮친 대형 
푸르른 오월이 시작되었다. 이 땅의 
새소리 / 이끌림에 오르던 산기슭에 
경상북도 5개 시군이 최근 발생한  
사람들은 세상이 각박하다고들 혀를  
고향 그리워 귀촌했더니 그리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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