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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영덕 원전 유치, `장밋빛 환상` 넘어 `갈등 치유`의 지혜가 필요하다
영덕군이 원전 건설 예정지로 결정되면서 지역 사회에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거대 국책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의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겠다는 주민들의 들뜬 마음을 모르는 바 아니다. 그러나 타 지역의 원전 유치 사례들을 면밀히 들여다보면, 원전이 곧 지역 발전이라는 공식이 자동적으로 성립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오히려 원전 건설은 지역 공동체의 해체와
고향신문 기자 : 2026년 07월 24일
[사설] 기록적인 폭염, 지방 정부 첫 번째 시험대
서유럽을 강타하고 있는 기록적인 폭염이 어마어마한 인명 피해와 산불, 농작물 피해를 키우고 있다. 이번 폭염은 인간에게 닥친 기후 위기의 현실을 다시 한번 보여준다. 기상당국에 따르면 유럽의 이야기로만 여겨졌던 극한 폭염이 우리나라에도 예고되었다. 더위가 예년보다 빨리 시작되는 만큼 그에 맞는 대비 역시 한발 앞서 이뤄져야 한다.
고향신문 기자 : 2026년 07월 17일
[사설] 반듯한 지방 행정 출발을 기대한다
되돌아보면 2026년도 반년이 지났다. 벌써 7월이다. 무엇보다 지난 6월3일 실시되었던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의해 당선된 제9기 지방자치단체장의 취임식도 지난 7월1일에 있었다. 민의에 의해 당선된 제9기 자치 단체장은 향후 4년이라는 기간 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의 발전과 지역민들의 질 높은 삶을 위한 다양한 로드맵을 설계할 것이다. 무엇보다 선거
고향신문 기자 : 2026년 07월 10일
[사설] 영덕 원전 효과, `연금`보다 100년 개발 설계가 먼저다
신규 원전 부지로 선정된 영덕에서 벌써부터 `원전 연금`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지금 필요한 것은 부푼 기대보다 원전 효과를 영덕 안에 붙잡아 둘 100년 미래 설계다. 영덕 지역사회에 따르면 신규 원전 부지 선정 이후 일부에서 전남 지역 사례를 들며 원전 관련 수익을 군민에게 직접 배분하는, 이른바 원전 연금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원전 유치가
고향신문 기자 : 2026년 07월 03일
[사설] `6·3 지방선거`가 남긴 교훈
˝투표소에 투표용지가 없다고요? 초등학교 반장 선거에도 이런 일은 없다.˝ 제9회 통합지방선거가 끝났다. 이번 선거에서 우리는 어떠한 교훈을 얻었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민주주의의 꽃이라는 선거에서 가장 기본적인 국민의 권리가 투표하는 것이다. 그런데 `투표용지`가 모자라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지 못한 국민들의 분노는 단순한 해프닝을 넘어 국가 시스템에
고향신문 기자 : 2026년 06월 26일
[사설] 영덕 신규 원전 유치, 희망은 투명한 행정으로 완성된다
026년 6월 17일, 신규 원전 후보지 확정은 장기간 침체와 갈등의 그늘에 놓였던 영덕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 이번 신규 원전 유치는 단순한 행정 절차만의 결과가 아니다. 지난 3월보다 높아진 유치 희망 여론에서 확인되듯, 군민들이 지역의 미래를 두고 뜻을 모아 일궈낸 성과다. 지난 선거 과정에서 갈라졌던 민심도 이번 유치를 계기로 다시 하나로
고향신문 기자 : 2026년 06월 19일
[사설] 영덕의 미래, 인연 아닌 `정책과 공약`에 달렸다
최근 지방선거가 마무리되었다. 치열한 경쟁 끝에 당선된 이들에게는 축하를, 뜻을 이루지 못한 이들에게는 위로를 전한다. 선출직에 도전하는 일 자체가 지역 발전을 위한 용기와 희생을 전제로 하기에, 이들이 보여준 소신과 비전은 그 자체로 의미가 있다. 그러나 선거는 끝났을지언정 우리 영덕 사회가 직면한 해묵은 과제는 지금부터가 시작이다. 바로 후진적 선거문
고향신문 기자 : 2026년 06월 12일
[사설] 맨발의 큰절, 그리고 민주주의의 질문
영덕 사거리 한복판에서 한 청년 후보가 맨발로 큰절을 올리는 모습을 보았다.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시민들에게 고개를 숙이는 그의 모습은 낯설면서도 깊은 울림을 남겼다. 누군가는 이를 선거용 연출이라 말할 수 있고 누군가는 절박한 호소로 받아들일 수 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그가 가장 낮은 자세로 시민 앞에 서고자 했다는 사실이다.
고향신문 기자 : 2026년 06월 05일
[사설] 모두 절실합니다
지방 선거 일이 며칠 남지 않았다. 선거 홍보 유세차들의 긴장감이 절정으로 내달리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누구나 결과를 섣부르게 말할 수 없다. 지방 선거는 서로 낯설지 않은 관계에서 선택해야 하는, 묘한 감정을 유발하는 선거이므로 입단속을 유권자 스스로가 하고 있다.
고향신문 기자 : 2026년 05월 29일
[사설] 공약의 계절, 유권자 검증이 지역 미래 가른다
6·3 선거를 앞두고 지역 곳곳에서 각종 공약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광역의원이나 기초의원까지도 기초단체장이나 국회의원과 유사한 공약들을 내놓고 있는 현실이 군민들 보기에 안스럽다는 평가가 나온다.
고향신문 기자 : 2026년 05월 22일
[사설] 최대 5억 포상금 현수막이 던진 경고
영덕군 전역에 내걸린 `최대 5억 원 포상금` 현수막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둔 지역 정치가 금권 선거 의혹이라는 심각한 시험대에 올랐음을 보여준다.
고향신문 기자 : 2026년 05월 15일
[사설] 대형 현안 앞둔 지방선거, 최우선 선택의 기준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선거는 단순히 지역의 대표를 뽑는 일을 넘어, 향후 수십 년간 지역의 지도를 바꿀 중차대한 갈림길이 될 전망이다. 특히 원전 유치와 같은 대형 에너지 국책 사업이나 대규모 인프라 구축이 핵심 쟁점으로 떠오른 지역일수록, 유권자들의 선택 기준은 그 어느 때보다 냉철하고 객관적이어야 한다.
고향신문 기자 : 2026년 05월 08일
[사설] 영덕군수 경선 논란, 군민 눈높이에서 차분히 풀어야
국민의힘 영덕군수 후보 경선을 둘러싸고 이의가 제기되면서 지역사회에 큰 파장을 낳고 있다. 경선 과정에서 탈락한 김광열 예비후보가 후보로 확정된 조주홍 예비후보 측을 상대로 `금권 부정 경선` 의혹을 제기했다.
고향신문 기자 : 2026년 04월 30일
[사설] 6·3지방선거, 지역 일꾼을 선출하자!!
2026년 제9회 6·3지방선거도 이제 40여 일 정도 남겨두고 있다. 다가오는 6·3지방선거에 단체장을 비롯한 광역·기초 의원에 뜻을 두고 있던 예비 후보자 가운데 소속 정당의 공천을 받지 못한 예비 후보자들의 움직임도 이제는 거리에서 대면할 수도 없다.
고향신문 기자 : 2026년 04월 24일
[사설] 지방선거, `공약(空約)`의 남발을 경계한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공약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그러나 유권자의 기대와는 달리, 이번에도 `공약(公約)`이 아닌 `공약(空約)`이 난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적지 않다. 선거 때마다 반복돼 온 이 같은 풍경은 이제 낯설지조차 않다.
고향신문 기자 : 2026년 04월 17일
[사설] 상대 흠집내기 선거, 지역만 상처 입는다
선거는 상대의 흠을 찾아 공격하는 경쟁이 아니라 지역의 미래를 놓고 비전을 겨루는 과정이어야 한다. 그러나 이번 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선거사무실 현수막 논란은 작은 실수가 과도한 공방으로 번지며 지역 사회에 불필요한 상처만 남겼다.
고향신문 기자 : 2026년 04월 07일
[사설] 원전 유치, 영덕의 미래를 결정짓는 선택
영덕군민의 86%가 신규 원전 유치에 찬성했다. 이어 열린 원전 유치 궐기대회에서도 많은 군민들이 참여하여 유치에 대한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물론 이후 진행된 찬반 토론회에서는 반대 의견도 제기되었다. 그러나 반대 논거는 지역의 미래를 대체할 수 있는 구체적 대안을 제시하지 못했다.
고향신문 기자 : 2026년 04월 03일
[사설] 역네거티브에 기댄 선거인가, 책임으로 증명하는 선거인가
영덕에서 치러지는 지방선거가 상대를 깎아내리는 네거티브 공방으로 흐르면서 군민들의 피로감이 커지고 있다. 자신의 가치와 비전으로 평가받기보다 상대의 약점과 과거를 끌어내 공격하는 선거전이 반복되면서, 정작 군민의 삶과 영덕의 미래를 둘러싼 핵심 의제는 뒷전으로 밀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고향신문 기자 : 2026년 03월 27일
[사설] `공약보다 재원부터`…영덕 지방선거, 실현 가능성 검증이 먼저다
6·3 지방선거전이 본격화하면서 영덕에서도 후보들의 각종 공약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선거철마다 반복되는 풍경이지만, 이번은 지역 민심의 시선이 예년과 다르다. 무엇을 하겠다는 선언보다 그 약속을 어떻게 실현할 것인지, 재원은 어디서 마련할 것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고향신문 기자 : 2026년 03월 20일
[사설] 고민, 이번에는 제대로 합시다
지방선거가 가까워지는 것을 실감한다. 여기저기 선거 이야기가 들리고 수다의 주제가 되어 은근히 흥미를 일으키기도 한다. 그 분위기의 공통점은 `우리 지역을 진정 아끼고 발전시킬 사람은 누구냐.` 이다. 지방선거의 정책은 그 지방의 기반사업 확충이 중심이어야 한다. 지방발전의 인프라에 정책의 중점이 두어야 한다.
고향신문 기자 : 2026년 0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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