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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世上은 변하데, 안 변하는 것은?”
1589년, 지금으로부터 431년 전 조선의 선조(宣祖) 시대에 나라를 뒤흔드는 엄청난 사건이 일어나서 당시 엘리트 집단인 선비관료 1,000여 명이 사형을 당하거나 유배지로 내몰렸다. 이름 하여 기축옥사(己丑獄事)이다
고향신문 기자 : 2020년 12월 15일
【김동원의 해설이 있는 詩-2】
장하빈의 시집『총총난필 복사꽃』(2019, 시학) 속에 수록된 시,「나의 아메리카, 아메리카」를 읽을 무렵 나는, 릴케(1875~1926, 프라하)와 루 안드레아스 살로메(1861~1937, 러시아)가 주고받은 사랑의 연시에 푹 빠져 있었다. 루를 위한 시인의 시는 들불처럼 내 심장에 옮겨 붙었다.〈내 눈을 감기세요 / 그래도 난 당신을 볼 수 있습니다.
김효진기자 jinapress@hanmail.net : 2020년 12월 11일
“모과를 나눠먹는 Noblesse Oblige 시즌”
우리 아파트 뒷동산을 오르는 길목에 아파트 조경 숲을 조성하면서 모과나무를 심어둔 곳에 2년마다 모과가 주렁주렁 열려 친환경 모과라 나에게는 인기가 매우 좋다. 나는 올해도 모과 청을 만들어 지인들과 나눠 먹어본다.  
안차희 기자 : 2020년 12월 08일
【외부 기고문】 영덕(盈德)이야기(3)
『삼국유사(三國遺事)』기이제이(紀異第二)에 수로부인(水路夫人)의 이야기가 실려 있는데 이 내용 가운데 헌화가(獻花歌)라는 향가(鄕歌)가 있다. 이야기가 이루어진 시대는 신라 성덕왕(聖德王: 재위 702년∼736년)때의 일이다. 그 줄거리의 대강은 이렇다. “성덕왕 때에 강릉태수로 부임하는 남편 순정공(純貞公)을 따라 가던 수로부인이 바닷가에서 점심을 먹었
고향신문 기자 : 2020년 12월 08일
[독자기고] 송이의 메카 영덕의 산림을 보호하자!
많은 사람들이 영덕이란 지역을 듣고 연상하는 이미지는 대부분 바다와 대게일 것이다. 고래불 해수욕장을 포함한 동해 청정해안과 맛과 품질 모두 전국 으뜸인 대게는 1천 만명의 관광객을 영덕으로 오게 한 일등공신임은 틀림이 없다.
고향신문 기자 : 2020년 11월 30일
【외부 기고문】 영덕(盈德)이야기(2)
영덕은 본래 고구려에 속한 땅이었다. 영덕은 야시홀(也尸忽), 혹은 호명성(狐鳴城), 영해는 우시군(于尸郡)으로 불리며 지금의 강릉지역인 고구려 하슬라주(何瑟羅州)의 실직곡국(悉直國), 즉 삼척(三陟)지역에 속하였다.
고향신문 기자 : 2020년 11월 25일
[독자기고] 영덕 군민의 행복할 권리
젊은 시절 치열했던 시간들은 사라지고 이 메모만이 빛바랜 비석처럼 남아 있었다. 헌법 제10조를 읽었다.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가 있다” 행복은 각자의 인생관, 가치관, 생활환경 등에 따라 달라 국가가 일일이 개인의 행복을 충족시켜 줄 수는 없다.
고향신문 기자 : 2020년 11월 25일
【외부 기고문】 영덕(盈德)이야기(1)
우리가 역사를 기록하고 배우고자함은 “과거를 살펴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고는 다시 다음 세대에 전하기 위함, 이것 외에 아무 것도 아니다.”라고 하겠다. 이 땅위에서 숨을 쉬고 있는 어느 종(種)이 과거와 현재에 이르도록 자기의 종(種)이 살아온 역사를 기록하고 또 배우고 있는가? 개와 돼지가 자기들의 삶의 여정을 이러한 기록으로 남기어 넘겨주고 있는가?
고향신문 기자 : 2020년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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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향소식 +
금요칼럼/초대시 +
가을이다. 유독 뜨거웠던 올여름이  
뜨거운 한 여름 햇살에 곁가지를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 하고 
세상만사 생각하기 나름이다. 여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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