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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초등학교 운동장에 어린이가 보이질 않는다
어느새 유월이다. 유월은 초여름의 시작이다. 돌이켜 보면, 아주 오래전 일이긴 하지만 지역의 면소재지를 비롯하여 인구가 많은 시골 마을 곳곳에는 초등학교가 있었다. 시골 초등학교 운동장은 언제나 동네 조무래기들이 해 질 녘까지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는 가장 큰 놀이터였다.
고향신문 기자 : 2025년 06월 13일
[사설] 급할수록 돌아가라
 영덕군이 최근 산불 피해로 주거지를 잃은 이재민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을 위해 임시주택 제작 업체의 전문성과 시공 능력을 검증·심의하고 확인·점검반을 편성해 안정적인 주거시설 공급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앞서 영덕군은 임시주택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전문 인력 43명으로 이뤄진 TF팀을 구성하고,
고향신문 기자 : 2025년 06월 05일
[사설] 대선 공약에 영덕·청송·울진을 위한 제안을 하자
대선 정국이다. 이때는 새로운 공약이 채택되면서 지역의 각 이슈들이 검토되고 국정에 반영되는 좋은 기회이다. 가만히 있으면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이번 대선정국에서 우리 영덕, 청송, 영양, 울진인들이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요구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는 것이 없을 것이다.
고향신문 기자 : 2025년 05월 30일
[사설] 미시설을 활용하여 문화를 향유하자
사회적 생산이나 경제활동의 토대를 형성하는 기초적인 시설 즉, 안정된 선진국일수록 인프라 구축이 잘되어 있다는 사실에 주목한다. 3차산업으로의 진입은 도로, 항만, 댐, 발전소, 통신 시설 같은 2차산업 토대에서 연결된다. 미지의 땅처럼 낙후되어 있던 동해안 특히, 영덕방면으로 해안을 끼고 달리는 동해선 열차가 늦은 감이 있지만 개통되었다.
고향신문 기자 : 2025년 05월 23일
[사설] 부모는 자녀들의 사회학습자(本:모델)임을 잊지 말자.
매년 5월 15일은 스승의 날이다. 초등학교 4학년 자녀의 담임선생님을 찾아 뵈면서 30년간 소식을 모르는 나의 선생님이 어디에 계시는지...? 건강은 어떠신지? 안부를 물어 볼 수는 없을까. 이번 스승의 날은 안부 전화, 문자, 편지, 혹이 시간이 있다면 찾아뵙는 마음의 여유를 가져 보자.
고향신문 기자 : 2025년 05월 16일
[사설]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삶의 기반을 지켜야
지난 3월 우리 고향인 영덕·청송·영양·울진 등 경북 동해안과 내륙 지역을 휩쓴 산불은 자연과 인간 모두에게 깊고 깊은 상처를 남겼다. 수백, 수천 가구가 삶의 터전을 잃었고,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이미 위기에 처한 우리 지역은 또 다른 형태의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
고향신문 기자 : 2025년 05월 02일
[사설] 믿음으로 보듬는 지혜가 필요하다.
본격적인 농사 준비에 여념이 없어야 할 시기이나 화마가 할퀴고 간 지역의 들판에는 아직도 매캐한 냄새만 가득하다. 지금쯤이면 봄날을 즐기는 관광객들로 북적여야 청송의 달기약수터는 시커먼 형체만 남았고, 영양 석보의 작은 마을엔 적막감만 돌고 있고, 영덕 해안가의 석리와 노물리는 인기척이 사라졌다.
고향신문 기자 : 2025년 04월 25일
[사설] 재난은 또 다른 기회인가
3월 25일 밤, 우리 지역에 큰 산불이 났다. 집과 일터가 사라지고 몇 개의 마을이 아예 사라진 곳도 발생했다. 그 아름다웠던 영덕의 해안 숲마저 잿더미로 만들었다. 아연실색이다.
고향신문 기자 : 2025년 04월 18일
[사설] 이제는 분열보다 복구와 치유에 힘 쓸때다
지난달 22일 의성에서 시작된 불로 인근 안동을 비롯한 청송, 영양, 영덕군 일대를 초토화 하면서 많은 주민이 큰 피해를 입었다. 가옥을 비롯한 기르던 가축과 농작물은 물론 인명피해가 역대급으로 나타났다. 인간의 실수로 벌어진 사태지만 역대급 강풍에 따른 산불이라는 자연의 힘을 거스르기에는 인간의 힘이 너무 미약한 초대형 산불임에는 이견이 없다.
고향신문 기자 : 2025년 04월 11일
[사설] 회원들이 바라지 않는 회장 물러나는 것이 맞다
최근 역대급 산불로 지역 전체가 혼란스러운 상황에 지역의 체육 가맹단체인 영덕군 파크골프협회가 회장 선출로 협회가 시끄럽게 흘러가면서 우려가 크다. 지난 1월 치러진 협회에 무투표 당선된 문제의 회장은 회원 자격으로 도전했다면 문제가 없었으나 회를 탈퇴한 상황에서 회장에 단독 출마를 하면서 당선이 된 것에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고향신문 기자 : 2025년 04월 11일
[사설] 산불 화재, 우리 모두의 아픔이다
지난 3월 21일, 의성에서 최초로 발화된 산불의 불씨는 봄철 강한 바람을 타고 비화가 되어 경북 북동부권 지역인 안동시와 청송, 영양을 거쳐서 마침내 동해에 인접해 있는 영덕군까지 걷잡을 수 없이 급습하여 감당할 수 없을 만큼의 재산적·인적 피해를 가져오게 하였다.
고향신문 기자 : 2025년 04월 04일
[사설] 체류형 관광지로 변신 중인 청송군
청송군이 풍부한 자연경관과 문화유산을 보유한 지역으로, 체류형 관광지로의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주왕산과 주산지는 그 아름다움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2025년과 2026년에도 `한국관광 100선`에 재선정되었다.
고향신문 기자 : 2025년 03월 21일
[사설] 영덕, 영해 3·18 장터 독립만세운동을 이끈 기독교 지도자들의 정신을 기억하자
우리나라 3·1독립만세운동의 상징적인 인물인 민족대표 33인을 종교별로 살펴보면, 기독교인 16명, 천도교인 15명, 불교인 2명이다. 이렇게 무려 절반이 기독교인이다. 대표적인 인물로는 이승훈, 이갑성, 길선주, 오화영 목사 등이다.
고향신문 기자 : 2025년 03월 14일
[사설] 글로컬 시대, 관광 메가시티 `영덕, 청송, 영양`을 만들자
오늘날 우리는 글로벌화와 로컬화가 동시에 진행되는 `글로컬 시대`에 살고 있다. 이는 지역의 특성을 살리면서도 세계와의 연계를 강화하는 시대적 흐름을 의미한다. 영덕, 청송, 영양은 각각 고유한 자연환경과 문화적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러한 지역 특성을 기반으로 세계와 연결되는 관광지를 만들어 가야 할 시점에 있다.
고향신문 기자 : 2025년 03월 07일
[사설] 청송군, 주민 체감형 복지정책의 성공 사례
청송군이 최근 두 가지 대표적인 주민 체감형 복지정책을 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급격히 고령화된 지역 사회에서 복지정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청송군은 `무료 시내버스`와 `8282민원처리`라는 정책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고향신문 기자 : 2025년 02월 28일
[사설] 영덕의 바다를 이용, 내항해운과 해상풍력산업을 일으키자
영덕은 바다를 가진 것이 영양, 청송, 의성과 다르다. 그래서 바다와 관련된 산업이 중요하고 활발하다. 군청에 가보아도 해양수산과가 있다. 영양이나 청송에는 바다가 없기 때문에 해양수산과를 둘 이유가 없다. 군청 직원 수도 그만큼 영덕이 많아진다.
고향신문 기자 : 2025년 02월 21일
[사설] 군민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영덕군 행정을 기대한다
2025년 을사년이 시작된 지도 벌써 한 달이 넘었다. 사람들은 해마다 신춘이 되면 저마다 새로운 다짐과 새로운 희망으로 각자에게 주어진 한 해의 시간을 설계할 것이다. 그러나 2025년의 을사년, 올해는 예견치 못한 정치적 혼란의 소용돌이 탓으로 모두가 정신적 소모성 병을 앓고 있다고 하여도 결코 과언은 아닐 것 같다.
고향신문 기자 : 2025년 02월 14일
[사설] 그래도 삶은 계속된다
얼마 전 대통령 탄핵 심판과 관련한 서울서부법원에서의 지지자 난동 사건을 알리는 뉴스 속보가 연일 터졌었다. 뉴스 내용 중 유난히 필자의 기억에 남은 선명한 장면 하나가 있었는데 법원 앞에 세워져 법을 상징하는 디케라는 여신의 형상물이었다. 법원에서 처참히 부서져 있는 모습이 오래 눈에 남았다.
고향신문 기자 : 2025년 01월 23일
[사설]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재도약의 계기로 삼아야
대한민국의 작은 산골, 인구 3만 명도 안 되는 청송군이 세계 최정상급 아이스클라이밍 선수들의 축제로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2011년, 유럽 지역 외에서는 처음으로 어렵게 유치한 이 대회는 매년 발전을 거듭하며 세계 아이스클라이밍 선수들의 축제로 자리 잡았다.
고향신문 기자 : 2025년 01월 17일
[사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최근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가 없다˝는 말이 자주 회자가 되고 있다. 당초에는 주로 일본의 과거사 왜곡, 부정을 비판하는 과정에서 그 설득력과 당위성을 높이는 목적으로 제시되었고 된다. 또 정권이 바뀌면서 역사 교과서 논쟁이 진영 간 자주 시빗거리가 된 2010년부터 인터넷을 통한 전파된 명언으로 출처는 불분명하다.
고향신문 기자 : 2025년 0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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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다. 유독 뜨거웠던 올여름이  
뜨거운 한 여름 햇살에 곁가지를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 하고 
세상만사 생각하기 나름이다. 여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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